리버풀 대 아스날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19경기를 한 시점인 중반에 6점의 승점 차로 선두를 지키고 시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팀은 없었다.
즉, 이처럼 좋은 기량을 가진 프리미어리그 팀이 도중에 무너지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물론, 이런 결과도 일어난 적이 있다.
일부 SBOBET 팬들은 1996년 1월 어느 날, 2위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2승점 차로 앞서고 있던 뉴캐슬을 떠올릴 것이다.
다른 팬들은 1998년 아스날을 상대로 비슷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던 맨유를 가리킬 지도 모른다. (비록 아스날이 3게임을 앞두고 있었지만)
두 시즌 모두 추격하던 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리버풀과 같은 위치에 있던 팀들이 우승을 거두곤 했다.
쟁점
리버풀은 지금까지 많은 프리미어리그 2018 하이라이트를 만들어왔고, 그롬으로써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2018 베팅에 있어 새로이 등장한 강호라 할 수 있다. 맨시티가 지난 시즌에 이루어 낸 업적과 같이 말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의 팀이 최근 30년 간 이루지 못한 첫 리그 타이틀을 사수하기 위해 ‘터널 비전(터널시)’를 보여줄 때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아스날과의 맞대결에서 매우 흥미로운 1-1 무승부를 기록한 지 6주가 조금 넘은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이들과 다시 조우하면서 리그 1위에 독보적으로 자리하고 있다.
리버풀은 1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16승을 거두었다. 리버풀은 관전자의 견해에서 볼 때 어느 시점엔가 모든 팀에 쏟아질 수 있는 부상과 출장 정지를 극복할 만큼 강하지 않은 핫스퍼를 상대로 6승점 앞서 있다.
게다가 리버풀은 지난 4번의 리그 경기에서 3번을 패배하며 난조를 보이는 맨시티에 7승점 앞서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19경기만에 이미 지난 시즌 38경기를 치르는 동안 패배한 횟수보다 1패를 더 기록했다.
하지만 맨시티의 도합 44승점은 지난 10번의 시즌 중 5번에 걸쳐 이 시기쯤 기록되면서 리그 1위를 차지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며, 이는 맨시티의 라이벌 구단들이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클롭 감독과 선수들은 단 7골만을 내준 수비진에 힘입어 지치지 않는 힘을 내고 있으며, 독일 출신 감독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감과 믿음, 그리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EPL에서의 101번째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2경기에서 무패에 이어 지난 4번의 경기에서 오직 한 번의 승리만을 거두면서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아스날을 상대하게 된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팀은 박싱데이에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최근 패배에 기여한 수비진의 실책을 확인했고,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재임하던 지난 몇 년의 환상은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에머리 감독이 물병을 걷어찬 것에 대한 축구협회(FA)는 가혹해 보이지만(우연히 관중에게 맞았다) 경기에서 이김으로써 4강의 야망을 강화하려 애쓴 점에 대한 에메리 감독이 낙담한 것은 분명하다.
이번에 안필드에서 패하는 경우, 리그 5위에 안착하는 것이 아스날이 바랄 수 있는 최선이다.
홈 팀이 허용한 실점을 고려해볼 때 아스날의 수비가 자리를 잡는 것이 가장 공격적인 모습일 것이다.
역사
지난 달의 경기와 작년 시즌에서 크리스마스 전 6승점이 걸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는 비겼지만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최근 맞대결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와 대니얼 스터리지의 득점이 터지면서 4-0으로 아스날을 궤멸시켰다.
두 시즌 전, 리버풀은 3-1 승리를 거두었고 피르미누와 마네는 조르지니오 와이발둠과 함께 득점을 올렸다. 2012년 9월로 돌아가면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재임 후 첫 경기에서 루카스 포돌스키와 산티아고 카소를라가 득점을 올리며 안필드에서 아스날이 2-0으로 마지막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적으로 리버풀은 아스날 전에서 86승 78패 61무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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