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이번 같은 경기는 문제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대행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이제 우리는 즐기고 지배하는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몇몇 경기들은 우리가 확실히 우위를 점해야 한다.”라고 경기 시작 전에 말했다.
이것은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주할 여지가 없다는 내용을 솔샤르 감독 방식으로 한 말이었다.
선수 시절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솔샤르는 브라이튼이 자신감에 차 올드 트래포드에 도착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루크 쇼가 준비운동을 하는 동안 병이 났고 디오고 달로트로 선수가 변경되는 라인업 변경이 있었다. 놀랍게도 이 어린 포르투갈 출신의 풀백은 애슐리 영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위치를 바꾸자 왼쪽 수비 포지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양 팀은 공격을 하려는 의사를 내비쳤다.
위르겐 로카디아의 약한 슛은 다비드 데 헤아에게 막혔고, 마커스 래쉬포드의 슛은 셰인 더피에게 막혀 경기장을 벗어났다.
맨유의 폴 포그바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그의 회전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기 전에 오버헤드 킥이 굴절되었다는 항의를 했다.
전반 25분에 돌파구가 주어졌다.
네마냐 마티치의 크로스는 폴 포그바가 능숙하게 잡았지만, 가에탕 봉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저질렀다. 주심 폴 티어니는 페널티 킥을 선언했고, 이 프랑스 선수는 12야드 거리에서 힘차게 슛을 성공시켰다.
그가 공을 차러 올라올 때 일부 팬들이 걱정하는 소리를 낸 것은 이상했다. 팬들은 시즌 초반 에버튼을 상대로 두 번째 시도에서 우연히 득점을 올린 그의 페널티킥을 기억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정확도에는 문제가 없었다. 지난 달에만 5번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이들이 생각하기에 브라이튼은 홈 팀에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있었고 스스로를 위협하고 있었다.
글렌 머레이가 더 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반쪽짜리 발리슛을 때려 빗나가는 동안 이들은 끈질기게 수비할 필요가 있었다.
전반 종료 3분 전, 프리미어리그 2019 하이라이트가 될 수 있는 득점을 올렸을 때, 맨유는 우위를 점했다.
달로트는 할 일이 많은 동료 선수를 발견했지만 그가 골대 상단 구석을 노려 슛을 하기 전까지 보여준 세심한 공 컨트롤과 개인기는 굉장히 즐거웠다.
이것은 그가 구단에서 150번째 출장을 기념하는 데에 좋은 방법이었다.
브라이튼은 최근 맨유와의 대결에서 두 번 승리했다. (작년 5월과 8월, 1-0과 3-2 승리)
하지만 그리 나쁘지 않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갑자기 2014년과 2015년 스완지에서 맞붙은 이후 부활하고 있는 맨유 에게 3연승을 거둔 첫 팀이 되면서 더욱 격렬한 경기가 펼쳐졌다.
지칠 줄 모르는 안데르 에레라, 래쉬포드, 앤서니 마샬이 계속해서 공격을 하면서, 맨유는 두 명의 수비수를 쉽게 제친 뒤 너무 높게 슛을 날리면서 후반전 득점 기회를 날렸다.
래쉬포드는 파스칼 그로스를 제쳤고, 제시 린가드는 득점을 위한 슛을 날렸지만 갑자기 빅토르 린델로프의 머리에 맞았다.
그로스는 19분이 남았을 무렵에 다비 프로페르에게서 흘러나온 공을 잡기 위해 긴 시간을 뛰어가, 멋진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것은 맨유의 시즌 전반기를 망친 수비력 부족을 보여주는 득점이었다.
이 득점은 또한 원정 팬들에게 믿음을 주었으며, 원정 팀들이 ‘우리는 곧 득점을 할 수 있다’고 외치면서 양 끝으로 공을 주고받았다. 이들은 확실히 후반전에 홈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번과 같은 경기로 브라이튼의 시즌을 정의할 수는 없다. SBOBET 전문가에게 물어보면 이들은 크리스 휴튼 감독이 작은 기적을 만들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더욱 어려운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들이 프리미어리그 2019의 4강에 들 가능성은 여전히 큰 의문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 구단에서 부임 후 첫 6경기 연승을 이어온 첫 번째 감독으로써 그는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지표
맨유는 홈 구장에서 브라이튼에 패배한 적이 없다. (9승 2무)
솔샤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부임 이후의 경기에서 가장 긴 연승 기록과 동률을 기록했다. 2009년 첼시에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2016년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의 기록이다.
포그바는 솔샤르 부임 이후 5득점 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17개 프리미어리그 득점의 절반 이상에 관련되어 있다.
6득점과 5도움으로 래쉬포드는 최근 10번의 리그 출전 경기에서 11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그로스는 맨유와의 지난 세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다.
맨유는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6연승을 거두었다.
2012-13 시즌 마지막 날에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맨시티를 3-2 승리로 이끈 바 있는 브라이튼의 휴튼 감독은 최근 6강과의 원정 15 경기에서 모두 패했으며 총 점수는 4-43이었다.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20번 패했다.
휴튼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번 원정 경기를 치렀으며 총 1-16의 점수를 기록했다.
머레이는 득점 없이 8번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는 브라이튼에서의 최장기 무득점 경기 기록이다.
다음 일정은?
양 팀 모두에게 FA컵 4차전이 기다리고 있다. 맨유는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스날과 다음 주 금요일(1월 25일)에 원정 경기를 펼치며, 브라이튼은 그 다음 날 웨스트 브롬과 맞붙는다.
그 뒤 브라이튼이 풀럼을 상대하고 맨유가 번리와의 홈 경기를 맞으면서 이들의 1월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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