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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라치오가 밀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AC 밀란 1-0 라치오

프랑크 케시에가 침착하게 후반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밀란에게 중요한 3승점을 안겨준 것은 이 날 라치오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였다.

밀란과 라치오는 챔피언스리그 4번째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이겨야 했고 , 로마는 이미 우디네세에게 승리했기에 이들은 그 자리를 갈망하게 되었다.

하지만 열정적인 경기 끝에 젠나로 가투소 감독의 팀은 앞서 나가게 되었고, 로마를 제치고 4위에 안착했다.

다른 곳에서 열린 큰 세리에A 2019 뉴스는 유벤투스가 스팔에 2-1로 충격적인 패배를 하며 리그 우승을 확정짓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SBOBET에서 기대했던 결과가 아니었다.

경기 하이라이트

밀란은 2011년에 유벤투스를 이기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마지막 팀이었기에 팬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하려 했다. 그리고 밀란은 티에무에 바카요코의 패스가 파비오 보리니에게 향했고 그가 슛을 날리면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그의 슛은 막히고 말았다.

라치오는 빠르게 반격했다. 치로 임모빌레가 패스를 했고, 루이스 알베르토가 아래쪽 모서리로 슛을 날렸지만 페페 레이나가 잘 막아냈다.

치로 임모빌레는 최근 라치오와 AC 밀란 간의 세리에A 경기에서 1-0으로 패하며 득점하지 못했다.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리에A 경기에서 라치오의 스타 치로 임모빌레가 AC 밀란의 수소와 경합하고 있다.

전반전은 임모빌레가 자신있게 활약하면서 활발하게 흘러갔다. 그는 호아킨 코레아에게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르헨티나 선수의 슛은 골대를 넘어갔다. 라치오 골키퍼는 그 뒤 오른쪽 아래 모서리를 향하는 프랭크 케시에의 슛을 막아냈지만 토마스 스트라코샤 역시 좋은 활약을 했다.

하칸 칼라노글루와 다득점 1위인 크르지초프 피아텍은 모두 홈 팀의 공격에 앞장섰다. 하지만 루이스 알베르토가 밀란의 수비진을 뚫고 임모빌레가 슛을 하면서 라치오가 앞서나갈 뻔했지만 그의 슛은 골대를 맞고 튕겨나갔다.

라치오는 후반전에 더 밝은 활약을 펼쳤다. 루카스 레이바는 루이스 알베르토의 코너킥을 받아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71분에 바카요코는 칼라노글루의 코너킥을 받아 홈 팀이 앞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헤딩슛은 오른쪽 골대를 벗어났다. 그 뒤 15분을 남겨두고 극적인 순간이 열광적인 경기장에 엄습해 왔다.

먼저, 공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손을 맞은 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을 때 중요한 순간이 온 것 같았다. 하지만 VAR이 경기장에서의 판정을 뒤집으면서 산 시로에는 신음이 울려퍼졌다.

하지만 밀라노 팬들이 이들의 행운을 저주하는 동안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다. 마테오 무사치오는 라치오의 리자 두르미시에 의해 방해를 받았고, 심판은 다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번에는 VAR이 없었고, 케시에가 페널티킥을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꽂아 넣으면서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 골은 홈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주었고, 한 골을 추가하려는 것 같았다. 상단 구석을 향한 수소의 슛은 스트라코샤가 멋진 세이브로 막아냈고, 패트릭 쿠트로네 역시 추가 시간까지 득점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골은 충분했고, 밀란의 행진은 다시 시작되었다.

주요 지표

밀란은 전반전에 56%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10-8로 약간 많은 슛을 날렸다. 경기 종료 후 총 19-12로 슈팅 카운트가 집계되면서 이러한 경향은 이어졌고, 홈 팀은 당연히 이길만 한 경기였다.

가투소 감독의 팀에게는 큰 승리였으며, 이것은 밀란이 4위 자리를 차지하기에 좋은 자리에 있다는 세리에A 2019 결과 예측을 낳았다.

밀란은 라치오에 26승 11패로 앞서 있으며, 산 시로에서 열린 라치오와의 31경기에서 단 두 번만 패했다.

그리고 홈 팀에게 중요한 것은 4연속 무승 행진을 끝냈다는 것이며, 직접적인 경쟁자를 상대로 이러한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은 더욱 좋은 것이다.

다음 일정은?

이 두 팀은 한 주 반 만에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서 맞붙는데,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기에 또 한 번 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사이에 4위 다툼은 계속되고 있다. 밀란은 다음 주 파르마로 원정을 떠난다. 이들의 상대는 15위에 있으며, 아직까지 강등 위기에서 안전하지 않다.

라치오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선수들을 뽑아야 한다. 꽤 힘든 경기였으며, 약간의 운만 따랐더라면 이들은 좋은 결과를 가지고 경기장을 떠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들은 16위 우디네세를 상대하기에 여전히 4위를 노릴 수 있으며, 이번 결과를 만회할 기회를 잡는다. 그 뒤 이들은 최하위에 있는 키예보를 상대로 승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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