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vs 페루
코파 아메리카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 에스타디오 도 마라카나에서 열리는 볼리비아와 페루 간의 A조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다.
개최국이자 코파 아메리카 2019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과 한 조에 있는 것은 다른 팀들에게 항상 어려움을 제기할 것이었다. 현실적으로 본선 진출권은 이제 단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페루는 노련하고 검증된 공격력으로 이 양 팀 중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볼리비아는 2018년부터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선수 중 자국 리그 외에서 경험을 한 선수는 거의 없다.
하지만 볼리비아는 가장 힘든 경기를 치르고 왔으며, 페루는 개막전에서 베네수엘라와 무승부를 거두었기에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쟁점
볼리비아는 빠르게 발전해야 한다
대회 개막전에서 브라질에 3-0으로 패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었지만, 전반전 종료 후 볼리비아 팀은 그렇게 쉽게 패한 것에 대해 다소 실망할 것이다.
이들은 졸렬할 수비를 펼쳤고, 후반전 초 필리페 쿠티뉴에게 2실점했다. 하지만 에버턴의 눈부신 독주에 대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는데, 이 활약은 이미 코파 아메리카 2019 하이라이트에서 최고의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따.
볼리비아는 90분 동안 단 한 번의 슈팅만을 성공시켰지만 수비진에 힘입어 전반전을 무승부로 끝낼 수 있었다.
페르난도 소세도는 마르셀로에게 팔을 내밀었고 이 브라질 선수가 반응했지만 VAR은 미드필더가 팔꿈치를 들이민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옐로카드를 받는 것으로 끝낼 수 있어 다행이었다. 이 지연으로 인해 볼리비아는 다시 뭉칠 수 있었고 그렇게 했다.
이들은 마침내 후반전에 굴복했고, 페루를 상대로 더 큰 용기를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들은 페루가 베네수엘라를 이기지 못했다는 것에 큰 힘을 얻고 있을 것이며 여전히 이 조별리그는 열려 있다.
페루의 고령 선수들
피파 세계랭킹 21위에 올라 있는 페루는 상대 팀보다 41순위나 앞서 있으며 리카르도 가레카 감독의 팀은 풍부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다.
35세의 파올로 게레로는 94번의 국가대표팀 출전에서 35골을 넣은 페루의 기록적인 득점원으로, 여전히 강해지고 있다. 91경기에서 26골을 넣은 34세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공격수 제퍼슨 파판 역시 마찬가지다. 이 두 선수는 볼리비아의 수비진에게 큰 위협을 가할 것이다.
그리고 페루는 이 두 공격수를 지원할 수 있는 창의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윙어 라울 루디아스는 MLS의 시애틀 사운더스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패스를 할 수 있는 눈을 갖고 있다.
반면 미드필더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크리스티안 쿠에바는 가레카 감독의 팀에서 가장 선천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로 56번의 출전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쿠에바가 중원을 장악하면 페루는 많은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공격력에도 불구하고 페루는 마지막 15분 동안 10명의 선수로 경기한 베네수엘라를 무너트릴 수 없었다.
후반전 내내 베네수엘라 골문 앞에서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수들은 슛을 낭비했고 두 번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지워지고 말았다.
가레카 감독은 팀이 볼리비아를 상대로 페널티 지역 안에서 더욱 무자비한 활동을 하기를 원할 것이다.
2015년 지휘봉을 잡은 뒤 그는 인상적인 성공을 거두었는데, 페루가 2015 코파 아메리카 3위에 올랐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월드컵에 진출시켰다. 그리고 볼리비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그의 팀이 이번 대회에서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이게 할 것이다.
전적
에두아르도 비예가스 감독은 볼리비아가 약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2004년 이후 15번의 맞대결에서 페루는 6승, 볼리비아는 3승으로 페루가 우위에 있다.
최근 전적 역시 페루에 유리하다. 가레카 감독의 팀이 최근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기록하며 어수선한 상황에서 볼리비아는 4연패를 했으며, 페루를 상대로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이들의 최근 경기에서는 2017년 월드컵 예선전에서 2-1로 패한 것이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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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vs 페루 | 페루 전반전 1X2 @ 2.29 |
| 6월 19일 05:30 (GMT+8) |
최근 SBOBET 배당은 페루의 승리를 점치고 있으며, 여기에는 1.56의 배당이 걸려 있따. 볼리비아의 승리는 5.60이며, 무승부는 3.55의 배당을 보인다.
두 팀 모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며, 이들에게 좋은 발전 기회가 될 것이다.
아직 브라질과의 경기가 남아있는 페루는 특히 이번 경기에서 앞서나가려 할 것이다. 이들은 볼리비아에 치명타를 가할 선수들이 있고, 베네수엘라의 수비를 뚫지 못한다면 속상할 것이다.
볼리비아는 브라질을 상대로 45분 동안 잘 버텼지만, 이들이 다시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페루는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며, 대안으로 페루의 0-2 승리에 6.0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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