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 vs 오타와
동부 대서양 지구의 버펄로 세이버스(22승 27패, 5위)가 오타와 세너터스(17승 31패, 7위)와 1월 29일 홈 키뱅크 센터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이번이 3번째 만남인 두 팀은 올 시즌 각자 홈에서 한 차례씩 맞붙은 바 있다. 1차전은 버펄로(4-2), 2차전은 오타와(3-1)의 승리로 돌아갔다. 2019년 두 팀의 전적은 정확히 2승 2패. 버펄로가 10골, 오타와가 11골로 득점수까지 비슷했다.
버펄로는 19일 내슈빌 프레데터스 원정전에서 일격을 당하며 3연승이 중단됐다. 버펄로는 1피리어드 샘 레인하트의 선취골로 0-1로 앞서나가다 2피리어드 내슈빌 라이언 조한슨의 득점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팽팽하던 경기는 3피리어드 중반 역전됐다. 13분 마티아스 에콜름과 카일 투리스의 패스를 받은 내슈빌크레이그 스미스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2-1로 뒤집은 것. 내슈빌은 이후 버펄로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한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오타와는 지긋지긋한 9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타와는 19일 캐나디안 타이어 센터에서 열린 캘거리 플레임스와 홈 경기에서 캘거리를 5-2로 누르고 9연패 사슬을 끊었다. 1피리어드 브래디 타추크의 골로 리드를 가져간 오타와는 2피리어드 크리스 티어니와 코너 브라운의 추가 골로 오타와를 3-0으로 따돌렸다. 그러나 캘거리 뒷심도 만만치 않았다. 캘거리는 마크 얀코브스키, 노아 하나핀의 연속 골로 오타와를 4-2까지 추격했다. 오타와는 블라디슬라프 나메스트니코프의 쐐기골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버펄로와 오타와의 지구 순위차는 2위에 불과하지만, 구체적인 지표를 보면 격차가 상당하다. 먼저 골 득실차는 버펄로(-7)가 오타와(-33)를 크게 앞서고 있고, 득실차에 경기 일정 난이도를 반영한 SRS에서도 버펄로(-0.13)가 오타와(-0.68)를 0.5점차로 앞서고 있다. 셧아웃(무실점)도 버펄로 3회, 오타와 0회로 버펄로가 촘촘한 수비력을 뽐내는 중. 파워플레이도 오타와는 리그 최하위(18회)인 반면, 버펄로는 19위(28회)로 버펄로의 기회 창출 능력이 좋았다.
이날 경기의 관건은 양팀 핵심 공격수들의 결장이다. 버펄로에선 제프 스키너(11골)와 빅터 올라프손(16골)이 목, 하반신 부상으로 로스터에 제외됐고, 오타와에선 장-가브리엘 파쥬(19골)와 라이언 캘러한(7골)이 상반신, 등 부상으로 빠진다. 결국 기초체력이 좀 더 강한 버펄로의 승리가 예상된다.
오타와 vs 버펄로 | 버펄로 아시아 핸디캡 -0.75 @ 1.90 | |
2020년 1월 29일 08:00 (GMT+8) |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북미아이스하키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BET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