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1: 앙제는 선수가 부족한 PSG에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파리 생제르맹 vs 앙제

지난 경기에서 리그1 시즌의 완벽한 시작을 끝낸 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주말 다시 승리를 이어가려 한다.

하지만 이들은 월드컵 예선전으로 인해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를 포함한 남미 스타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 핵심 선수들의 부재는 이들은 현재 4위에 올라 있는 앙제에게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리그1 2021 배당을 뒤집고 반전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

쟁점

메시, 네이마르와 다른 남미 스타들이 빠진다

PSG의 리그1 시즌 초반 8연승은 결국 지난번 렌에 2-0으로 원정패를 당하면서 끝났다.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의 세 선수가 선발로 나섰지만 이 파리 팀은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안타까운 경기력을 보였다.

음바페는 네이마르가 그에게 패스를 하지 않은 것에 실망감을 표하며 경기 후에 몇 마디를 건넸다.

그 패배에도 불구하고 PSG는 6승점 차이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월드컵 남미 예선전으로 인해 이번 주말 경기에서 최고의 스타 몇 명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여기에는 메시,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마르퀴뇨스,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포함된다.

PSG의 감독 마우리치오 포체티노에게는 다행스럽게도 그는 메시나 네이마르 없이도 여전히 기용이 가능한 몇몇 뛰어난 선택지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를 UEFA 네이션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음바페는 마우로 이카르디와 율리안 드랙슬러와 함께 공격을 이끌 것인데, 이들은 이미 리그 5골을 합작했다.

반면 베테랑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는 다시 건강을 회복했고 PSG에서의 데뷔전을 드디어 치를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영입한 또 다른 선수 지니 바이날둠은 파리에서의 새 출발이 어땠는지에 아쉬움을 공식적으로 표한 뒤 드물게나마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리그1: 마우로 이카르디는 파리 생제르맹의 지난 앙제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 마우로 이카르디가 리옹 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리그 100% 승률을 놓친 PSG는 홈에서의 완벽한 시작을 이어가려 할 것이다. 이들은 첫 네 번의 경기에서 승리했는데, 단 세 골만 허용하는 동안 12골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앙제는 새 감독 지휘 하에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

앙제는 시즌 초반 놀라운 모습을 보이며 현재 리그1 6위에 올라 있다. 이들은 첫 4경기에서 3승을 거두며 맹렬한 기세를 보였다. 그 뒤에는 4경기에서 승리가 없지만(3무 1패) 결국 메스 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다시 승리가도로 돌아왔다.

새 감독인 제랄드 바티클은 오랫동안 재임한 스테판 물랭으로부터 이번 여름 꽤 괜찮은 중위권 팀을 물려받았으며 조직적이고 수비 지향적인 스타일을 더 적극적이고 공격 지향적인 팀으로 변화시켰다.

현재까지의 결과는 꽤 성공적이었다. 이들은 현재까지 9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면서 다득점 공동 5위에 올라 있다.

34세의 토마스 만가니는 3골로 팀의 다득점 선두인데, 그 중 두 골은 페널티킥이었으며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반면 십대 공격수인 모하메드 알리 초는 리그1 시즌 초반에 두각을 드러내는 스타 중 한 명이었다. 이 17세의 선수는 이미 2골을 기록하며 많은 리그1 2021 하이라이트를 만들었으며, 9경기에서 팀내 최고인 23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앙제가 더 실험적인 경기를 치르면서도 수비는 여전히 견고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지금까지 9골만을 허용했는데, 이는 리그에서 2번째로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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