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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친선경기: 2023-24 시즌의 첫 엘 클라시코

바르셀로나 vs 레알 마드리드

우리는 여기를 사랑하고 여러분은 그곳을 좋아하며, 스페인과 전 세계의 팬들이 이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현지시간 7월 2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텍사스의 AT&T 스타디움에서는 엘 클라시코가 열린다.

라리가의 두 거인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2022년 7월에 클럽 친선경기에서 맞붙었으며, 하피냐가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는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2022/23 라리가 시즌의 분위기 조성으로 이어졌고 바르샤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배당은 다가오는 우승 경쟁에서 두 팀의 승패를 쉽게 가늠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비와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은 여전히 각자의 팀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심지어 스페인에서는 두 팀 모두 PSG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하지만 이 감독들은 기존 선수들을 담금질하며 열정적인 팬들을 위한 성과를 내기 위해 이번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물론 그 경기는 큰 정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수도이며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 지역에서 독립을 노리는 가장 큰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면의 이야기는 텍사스의 팬들에게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친선경기 중 한 경기이지만, 엘 클라시코는 언제나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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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바르샤의 가비는 출전 가능하다

바르셀로나는 중요한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아스널에 5-3으로 패했지만 사비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팀의 공격적인 접근을 즐기지 못했다.

아스널은 프리시즌 프로그램을 한창 진행 중이며, 아마도 카탈루냐 팀은 다소 미진한 상황이다. 하지만 사비 감독은 아스널의 경기 집중력이 한여름의 친선경기 치고는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완고했으며, 그렇기에 사비 감독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팀이 마드리드에 돌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페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의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들은 레알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허리 부상에서 회복한 미드필더 에이스 가비도 복귀할 수 있다.

이 18세의 선수는 몇 주 전에 위통을 앓았기에 그와 감독에게는 좌절감을 안겼다. 그런 어린 나이에 가비는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핵심 선수였으며 49경기에 출전해 7도움을 기록하였고 3골을 넣기도 했다.

카탈루냐 팀은 재정 상태를 안정화하기 위해 장부 조정을 해야 하지만, 이들은 여름에 영입한 일카이 귄도안이라는 또 한 명의 세계적 수준의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고 그는 첫 엘 클라시코를 기대할 것이다.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선택지

그는 여름의 첫 대형 계약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승리할 때 주드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로 이적한 뒤 첫 득점을 기록했다.

주드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다음 클럽 친선경기에서 승리할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주드 벨링엄이 AC 밀란과의 클럽 친선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클럽 친선경기 2023 하이라이트에 분명히 올라올 멋진 칩슛이었으며 이 젊은 잉글랜드 스타는 젊은 선수와 노련한 선수들이 멋지게 섞인 재능 가득한 미드필더진의 일부로 잘 자리잡았다.

이들이 맨유에 2-0으로 승리할 때 벨링엄은 에두아르도 카마빙야, 오렐리앙 추아메니,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치는 루카 모드리치가 포함된 4인방의 선두에 섰다.

지난 시즌 멋진 활약을 펼친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또 한 명의 노장 토니 크루스는 안첼로티 감독이 팀에 변화를 주려 한다면 출전 가능하다.

하지만 공격은 다른 이야기인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는 선발 출전이 거의 확실한 두 선수다. 마드리드는 젊은 브라질 2인방에게 주어진 압박을 덜어내기 위해서는 공격을 강화해야 한다.

이들 모두 뛰어난 선수지만, 시즌 내내 공격적 위협을 가하기는 어려운데, 리더인 카림 벤제마가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전적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35회 우승팀이며, 바르셀로나는 리그 27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2위의 팀이다.

맞대결을 보면 카탈루냐 팀은 친선경기와 시범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엘 클라시코 123승으로 앞서고 있으며 마드리드는 108승, 그리고 무승부는 64경기였다.

바르샤가 아스널에게 흔들린 뒤 가장 강력한 라이벌을 상대로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두 팀 통틀어 최고의 공격수다.

레알은 미드필더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며, 이는 클럽 친선경기 2023 배당에서 이들이 앞서게 하지만 바르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랬던 것보다 더 힘든 시험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며 3골에서 한 골 차이로 승패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떤 팀이 승리할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본 기자는 레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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