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콤파니 감독이 뮌헨에서의 데뷔전을 치른다

바이에른 뮌헨 vs SC 프라이부르크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일요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첫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르는데, SC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우승후보의 홈으로 향한다.

전 맨체스터 시티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그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큰 감독직을 맡게 되었으며, 안데를레히트와 번리에서 복합적인 운명을 맞은 뒤 그는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에서 성공하려 하고 있으며 그래야 한다는 압박도 받고 있다.

32회 리그 우승팀은 이번 시즌 다시 우승 트로피를 되찾으려 하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DFB 포칼,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콤파니 감독은 컵과 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하며 괜찮은 출발을 보였지만, 그는 이제 거의 확실히 가장 큰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바이에른이 지난 주말 볼프스부르크와의 5골짜리 짜릿한 경기에서 앞섰지만, 율리안 슈스터 감독의 프라이부르크는 VfB 슈투트가르트에 3-1 홈 승리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그리고 원정 팀이 일요일에 또 한 번 반전을 야기한다면 콤파니 감독의 달콤한 바이에른 허니문은 빠르게 끝날 것이다.

쟁점

키미히가 바이에른의 미드필더로 돌아온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라이부르크에 승리하며 분데스리가 연승을 이어가려 한다. —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세르쥬 나브리가 볼프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공을 쫓고 있다.

신임 감독은 뮌헨에 퍼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

그가 보인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 중 하나는 독일의 스타 조슈아 키미히를 미드필더로 복귀시킨 것이었다. Dl 29세의 선수는 바이에른에서 9번째 시즌을 맞으며, 그는 소속팀과 국가대표 생활 대부분 그가 선호하는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독일과 바이에른 모두 키미히를 라이트백으로 기용했고, 선수는 자기 감정을 드러냈다. 2023-24 시즌 바이에른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레온 고레츠가를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하지만 바이에른에서 후자의 미래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콤파니 감독은 새로 영입한 주앙 팔리냐와 더불어 키미히를 다시 중원으로 옮길 것이다.

홈 팀에서는 몇몇 선수가 프라이부르크 전에 결장하는데, 요십 스타니시치와 새로 영입한 이토 히로키가 빠진다. 이 경기는 또한 최근 골반 부상에서 복귀한 윙어 르로이 사네에게 너무 빠른 시점일 수 있다.

다른 분데스리가 2024 뉴스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이적한) 마이클 올리세가 울버햄튼 전에서 맹활약을 한 뒤 홈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고 있다.

홈 팬들은 종종 프리미어리그에서 콤파니의 정면 승부 상대였던 해리 케인이 이번 주 2024 골든 슈를 수상한 뒤 일요일에 첫 득점을 기록하기를 바라고 있다.

슈스터 감독의 강력한 시작

물론, 콤파니 감독이 이번 분데스리가 시즌에 유일한 신임 감독은 아닌데, 39세의 슈스터는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의 12년 감독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뒤 프라이부르크에 부임했다.

그는 대중적이고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프라이부르크에서 219 경기를 뛴 전 미드필더 슈스터는 벤치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는데, 오스나브뤼크와의 DFB 포칼 전에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팀인 VfB 슈수트가르트에 거둔 매우 인상적인 3-1 승리가 그 뒤를 이었다. 그의 팀은 강력한 수비와 빠른 돌파를 위해 조직되었으며 슈투트가르트를 이길 때 둘 다 큰 효과를 거두었다. 그렇기에 이들은 반전을 야기할 충분한 역량이 있다.

하지만 슈스터 감독도 부상 문제가 있다.

그의 팀은 현재 여러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태인데, 공격수 미카엘 그레고리슈, 센터백 마누엘 귈데, 골키퍼 노아 아투볼루, 그리고 새로 영입한 에렌 딘키 등이다.

하지만 그는 도안 리츠, 롤랑 살라이, 마티아스 긴터와 같은 영향력 있는 3인조가 제때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적 마감일이 프라이부르크에는 너무 빨리 다가오고 있는데, 잉글랜드 챔피언십 팀인 리즈 유나이티드가 헝가리 공격수 살라이를 막바지까지 영입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적

36승 5패(10무)로 바이에른은 이 맞대결을 확실히 장악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시즌의 이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두 팀은 가장 최근 프라이부르크에서 맞붙었을 때 2-2로 비겼다.

바이에른은 SC 프라이부르크에게 즐거운 사냥터도 아니다. 이들은 24번의 도전에서 아직 바이에른을 상대로 3승점을 모두 따낸 적이 없기에, 원정 팬들은 한 세대에 한 번뿐인 결과를 원하고 있을 것이다.

베팅 팁

SBOTOP에서 바이에른이 이번 경기에 승리한다는 데에는 1.17로 매우 낮은 배당이 걸려 있으며,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매우 경쟁력이 있었다. 이들은 꾸준히 유로파리그 축구에 진출했고 지난 시즌은 10위로 마감했다. 분데스리가 2024 배당은 이번 시즌에도 이들이 중위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슈스터 감독은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가 이번 경기에서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을까? 승리에 9.25, 무승부에 6.47의 배당은 꽤 좋은 보상이 되겠지만, 원정 팀에게는 도움의 손길과 약간의 행운이 필요할 것이다. 슈스터 감독의 선수들에게는 2골을 업고 시작하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