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은 더 많은 승점을 얻기 위해 북쪽으로 향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의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은 이번 주말 왕복 700마일 거리의 원정 경기를 떠나는데, 토요일 오후에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31세의 감독은 브라이턴 감독으로 꽤 좋은 출발을 보였는데, 브라이턴은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전에 토트넘 홋스퍼를 맞아 2골의 격차를 극복하고 3-2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결과 이들은 7위 뉴캐슬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 차이로 앞서면서 6위를 차지했다.

그렇기에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전은 1부리그 주말 경기 중 시선을 사로잡는 맞대결 중 하나이며, 에버턴에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고 인터내셔널 브레이크를 맞은 하우 감독의 팀은 승리 없이 리그 3경기를 치른 뒤 다시 승리를 거두려 할 것이다. 최신 SBOTOP 배당은 홈 팀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으며, 토요일 영국시간 오후 2시에 선수 명단이 나오면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다.

쟁점

뉴캐슬 두 공격수의 복귀가 임박했다

뉴캐슬 최고의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과 칼럼 윌슨은 모두 최근 몇 주 동안 결장했으며, 사실 이들이 동시에 건강했던 적은 거의 없다. 하지만 둘 다 이번 주 훈련을 했으며 브라이턴 전 출전을 두고 경쟁할 것이다. 스웨덴 출신의 공격수 이삭은 발가락 골절 이후 3경기에 결장했으며 지난 시즌 25골을 넣었기에 항상 큰 손실이었다. 반면 잉글랜드의 스타 윌슨은 여름에 허리 부상을 당한 뒤 이번 시즌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뉴캐슬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복귀도 임박해 았다. 하우 감독은 인터내셔널 브레이크를 앞두고 이 둘이 휴식기 이후 경쟁을 하게 될 수 있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뉴캐슬 팬들은 ‘무소식이 희소식’이기를 바라고 있으며 둘 모두 토요일 어느 시점에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알렉산더 이삭은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전에 맞춰 팀에 복귀할 수 있다. — 알렉산더 이삭은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후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핵심 공격수가 빠진 동안 와이드맨 하비 반스와 앤서니 고든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팬들은 초반 경기에서 반스를 응원했는데, 하우 감독은 최근 그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원정 경기에 투입했는데, 이 전 레스터 선수는 결승골로 보답했다.

고든은 최근 옛 소속팀의 경기장인 구디슨 파크 원정을 떠났는데, 머지사이드에서는 승리를 위한 기세를 촉발하지 못했지만 그는 뉴캐슬이 맨체스터 시티에 1-1로 비길 때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그리고 이삭과 윌슨이 돌아오면 반스와 고든이 이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면서 뉴캐슬은 진정한 도약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이 토요일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브라이턴에도 선수들이 돌아온다

브라이턴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은 오랫동안 결장했던 선수가 어쩌면 타인 원정 경기 시점에 맞춰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솔리 마치는 지난 시즌 초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당한 ACL 부상 이후 12개월 동안 결장한 뒤 발탁될 수 있는 상황이다. 마치는 2011년부터 브라이턴 소속이었으며 30세의 오른 쪽 윙어는 굉장히 헌신적이었다. 이 다재다능한 선수는 또한 오른쪽 수비로도 출전할 수 있다.

다른 와이드맨 시몬 아딩라도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데, 독일의 U21 스타 브라얀 그루다는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여름에 이적한 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보일 수 있다.

베테랑 유틸리티 맨 제임스 밀너는 여전히 출전이 불투명하며 브라이턴에서는 브라질 공격수 주앙 페드로도 빠진다. 그리고 휘르첼러 감독은 미드필더 에이스 카를로스 벨라바가 지난 토요일 카메룬이 케냐에 4-1로 승리할 때 교체된 이후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려 할 것이다. 부상은 처음 우려했던 것만큼 심각해 보이지 않기에 벨라바는 어느 정도 제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뉴캐슬의 수비는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대니 웰벡을 경계해야 하는데, 그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4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이 33세의 선수는 5골이 나온 토트넘과의 짜릿한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전적

이전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전의 결과는 지난 10년 동안 꽤 엇비슷했는데, 브라이턴은 7승, 뉴캐슬은 5승이었으며 7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지난 시즌 브라이턴은 남해안에서 3-1로 승리했으며 이후 두 팀은 시즌 종료 전 두 번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 팀은 3승 2무 1패로 원정 팀보다 약간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원정 팀은 2승 3무 1패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전의 배당은 토요일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살펴보고 결정하자.

베팅 팁

뉴캐슬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

10월 19일 22:00 (GMT+8)

1X2 무승부

@ 3.50

뉴캐슬이 이번 경기에 승리하는 데에는 1.98, 브라이턴은 3.03이다. 그리고 재능 있는 젊은 감독, 흥미로운 선수들과 6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두 팀에게 항상 기회는 있다. 이들이 서로를 저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모험을 건다면 1-1 무승부가 나올 때 7.14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