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0-2 페루
4년 동안 칠레의 코파 아메리카 지배가 끝났다. 칠레는 준결승전에서 페루에 0-3으로 완패했으며, 이들은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페루는 첫 네 경기에서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고 특히 공격을 만드는 데에서 그랬으며 수비를 뚫기 쉬워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득점할 기회를 잡고 이를 완벽하게 이용했지만 칠레는 그렇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이제 1975년 이후 첫 코파 결승전에 진출해서 개최국 브라질을 상대하며, 이들은 코파 아메리카 2019 배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경기 하이라이트
페루는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대부분 수비에 집중했지만 이들은 칠레 전에서는 시작부터 더욱 공격적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2분만에 리드를 가져올 뻔했다.
파올로 게레로는 능숙하게 크리스티안 쿠에바의 슛을 지원했지만 이 미드필더는 슛을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데에 실패했다.
칠레는 7분에 영광스러운 기회를 맞았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풀백 장 베우세요르를 발견햇고, 그는 공을 잘라 빈 공간에 있는 찰스 아랑기스에게 돌렸다. 하지만 쿠에바와 마찬가지로 아랑기스의 슛이 빗나가면서 기회는 낭비되었다.
페루는 계속해서 우승팀에게 압박을 가했고, 21분만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공은 에디손 플로레스에게 튀어 날아갔고, 그는 왼발로 공을 차 밀어넣었다.
플로레스는 4분 뒤 페루의 점수를 2점으로 만들려 하며 장거리 슛을 날렸으나 그의 시도는 칠레의 골키퍼 가브리엘 아리아스에게 위협이 되지 않았다.
한편 게레로는 거의 득점할 뻔했지만 이는 자책점이었다. 다행히 이 페루의 주장은 코너킥을 그의 골대에 바로 꽂아넣지 않았으며, 공을 골대 위로 날려보냈다.
하지만 페루는 결국 전반전에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고, 이들은 아리아스에게 감사해야 했다. 칠레의 골키퍼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의 페널티지역 밖으로 나와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 결과 그는 자신의 위치를 벗어났고 박스 가장자리에서 날린 요시마르 요툰의 슛을 막을 수 없었다.
칠레는 후반 5분에 한 골을 만회할 뻔했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는 프리킥에 날아올라 헤더를 했지만 이는 안타깝게도 골대를 맞추고 말았다.
칠레가 득점을 계속 노리는 동안 페루는 한 시간만에 거의 경기를 매듭지을 뻔했다. 잘 짜인 반격으로 요툰은 골대 앞에서 두 번째 득점을 할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그는 침착하지 못했고, 슈팅 시도는 골대를 벗어냈다.
베우세요르는 첫 크로스가 득점이 될 뻔하면서 가예세로부터 멋진 세이브를 불러왔다. 하지만 페루의 골키퍼는 이를 쳐낼 수 있었다. 가예세는 75분에 바르가스의 슈팅 시도를 막아내며 더 멋진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는 또한 아르투로 비달과 알렉시스 산체스의 슛을 모두 막아내며 코파 아메리카 2019 하이라이트를 추가했다.
페루는 추가시간에 놀라운 득점을 만들어냈다. 먼저 게레로는 냉정하게 아리아스를 돌려세운 뒤 빈 골대로 공을 넣으며 3-0을 만들었다. 그리고 8강전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페널티킥을 결정적으로 막아낸 가예세는 우승팀이 늦은 위안을 갖는 것조차 막기 위해 바르가스의 파넨카 페널티킥을 막아냈다.
주요 지표
칠레가 후반전 대부분을 추격하는 가운데 지표는 이들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왜곡되었다. 이들은 65%의 점유율과 19번의 슛을 날렸으며, 페루는 단 9번뿐이었다.
하지만 주요 지표는 페루가 세 번 유효슈팅을 한 것이었는데, 모두 골대에 들어갔다. 개인적인 기량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 날 이들은 골대 앞에서 우승팀보다 더욱 예리했다.
다음 일정은?
페루는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하게 되며 리우를 떠나 마라카나로 향한다. 이들은 브라질과의 조별리그에서 5-0으로 패했으며 SBOBET 배당은 이들이 결승전에서 확실한 약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칠레는 아르헨티나와 3위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이들은 모두 우승을 노리고 있었기에 양 팀 모두에게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BET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