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주말 우승을 가져올 수 있다

바이에른뮌헨vs RB 라이프치히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을 향한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간의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은 이번 주말 끝날 수 있으며, 전자는 상황이 맞아떨어지면 다시 한 번 우승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두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정상에 올라 있으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는 1승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이 RB 라이프치히 전에서 승리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어떤 형태로든 패하게 된다면 마이스터샬레는 바이에른에게 주어질 것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마지막 주를 앞두고 2승점의 리드를 안게 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팀은 3연승을 달리고 있는 RB 라이프치히를 상대하게 된다. 레드불은 현재 60승점으로 3위에 올라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는 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다.

쟁점

바이에른의윙듀오는한계를넘어서게할수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르로이 사네는 분데스리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득점을 추가하려 한다. — 바이에른 뮌헨의 르로이 사네가 샬케 04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아쉬워하고 있다.

4월 말 마인츠 전에서 패한 뒤 바이에른 뮌헨은 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이는 분명 이들의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 최근 세 경기에서 이들은 10골을 넣은 반면 1실점을 하는 데에 그쳤다.

세르쥬 나브리는 마인츠 전 패배 이후 헤르타 베를린에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득점 가뭄을 끝냈으며, 이후 그는 베르더 베르멘을 상대로 득점했고 토요일 샬케에 6-0 승리를 거둘 때 두 골을 추가했다.

나브리는 이제 15골로 팀의 다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의 15골 중 13골은 분데스리가에서 나왔으며, 이제 이번 시즌 리그 골든 부트 경쟁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감사 인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또 한 명의 선수는 독일 출신의 동료 윙어 르로이 사네다. 사네는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시즌 12호 골을 넣으면서 팀의 다득점 3위에 올랐다.

나브리와 사네의 경기력 향상은 적기에 이루어졌는데, 이제 우리는 2022-23시즌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특히 사디오 마네가 그의 운영 계획에서 빠짐에 따라 이 둘의 성과를 기대할 것이다.

사디오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을 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이상적인 선수로 여겨졌다. 하지만 부상과 징계 문제와 더불어 지난 달 사네와의 언쟁이 발생하는 등 상황은 리버풀 소속이었던 이 선수의 계획대로 풀리지 않았다.

마네가 작년에 합류한 뒤 이번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팀은 그를 팔 생각이 없는데, 특히 나브리와 사네가 분데스리가 2023 하이라이트를 생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RB 라이프치히의마지막도전

레드불은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간에 진행 중인 우승 경쟁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현 시점에서 이들은 다음 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 포칼 결승전을 치르기에 앞서 4강을 확정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DFB 포칼에서 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은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이번 여름 첼시로 이적하게 되기에 그의 RB 라이프치히 경력에 완벽한 마무리가 될 것이다.

은쿤쿠는 16골로 팀의 다득점 선두이며, 그중 13골은 분데스리가에서 나왔다. 그로 인해 그는 세르쥬 나브리, 마르쿠스 튀랑과 함께 골든 부트 경쟁 공동 3위에 올라 있다.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은쿤쿠는 티모 베르너와 함께 공격에 나섰으며, 에밀 포르스베리와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는 공격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신 배당 보기

전적

바이에른 뮌헨은 RB 라이프치히에게 우세했는데, 이들은 현재까지 16번의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만 패(9승 6무)했으며, 마지막 패배는 2018년 3월 리그 원정에서 2-1로 패한 것이었다. 이후 RB 라이프치히는 이 맞대결에서 승리한 적이 없으며, 이는 특정 팀을 상대로 기록한 최장 무승 기록이다.

바이에른은 지난 56번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적어도 1득점 이상 기록했으며, 득점을 저지한 마지막 팀은 2020년 2월 레드불로 당시 경기는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다.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 간의 마지막 맞대결은 1월로 1-1 무승부였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37분에 바이에른 뮌헨을 앞서게 했지만, 마르셀 할스텐베르크가 후반 15분에 RB 라이프치히의 동점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