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에서의 하루는 스포르팅이 모두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 vs 스포르팅 리스본

스포르팅 리스본은 수요일 밤 에티하드 스타디움으로 향하는데, 이들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5골의 격차를 뒤집어야 하는 힘든 과제를 안고 있다.

1차전에서 맨시티에 완전히 압도당한 스포르팅의 핵심 목표는 유럽 대회에서의 자존심을 어느 정도 회복하는 것이지만, 말만큼 쉽지는 않을 것이다.

리스본의 강팀은 아로카와의 리그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이번 경기에 임하는데, 홈 팀은 맨체스터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포르투갈 팬들은 선수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고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적어도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들은 맨체스터에서 관례적으로 보이는 비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팀이 맨시티의 약진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쟁점

더 브라위너와 마레즈는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

맨시티는 일요일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4-1로 압승을 거두었는데, 케빈 더 브라위너가 전반전에 경기를 지휘하면서 2골을 넣었고, 공을 잡을 때마다 맨유의 수비에 위협을 가했다. 그리고 그는 80분에 교체되기 전에 맨시티의 세 번째 골에 관여했으며, 아마도 수요일에 또 한 번 출전하기 위해 휴식을 취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맨시티의 세 번째 골은 더 브라위너가 코너킥으로 리야드 마레즈의 발에 정확하게 맞추면서 멋지게 들어갔는데, 마레즈는 골대로부터 20야드 거리에서 왼쪽 아래 구석을 노리는 멋진 하프 발리슛을 성공시켰다. 이 알제리 출신의 마법사는 추가시간에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트리면서 자신의 두 번째이자 맨시티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6골을 기록하면서 맨시티의 다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윙백 주앙 칸셀로는 3도움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 2021년에 영입한 잭 그릴리쉬는 맨유 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활발하게 보여주었다.

이 맨시티는 세계적 수준의 자질을 가진 선수들로 넘쳐나며, 최신 챔피언스리그 2022 배당에 따르면 맨시티는 2022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우승후보이다. 가장 큰 라이벌인 리버풀이 인테르 밀란에 2골 리드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맨시티 팬들은 오스트리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FC 바이에른을 이길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스포르팅과의 작별

경기는 11대 11로 이루어지지만 현실적으로는 리스본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2022 하이라이트에 기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들이 파괴적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무실점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결국 이들은 6골이나 7골이 필요하다는 의미가 된다.

현재 포르투갈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2위에 올라 있는 스포르팅은 선두 FC 포르투에 6승점 뒤져 있지만, 4위와 15승점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챔피언스리그 2022/23 진출은 거의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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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아모림 감독은 미드필더 에이스인 파블로 사라비아라는 우수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 29세의 파리 생제르맹 스타는 리스본에 임대되어 왔으며 19번의 출전에서 7골을 넣었고 미드필더 동료 페드로 곤살베스와 좋은 조합을 이루고 있다. 곤살베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넣으며 스포르팅의 다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포르투갈의 공격수 파울리뉴는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리그에서는 9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분명 공격을 이끌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