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주에 시작되는 라리가 2023-24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두 팀은 미국에 있으며,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서 토요일에 마지막 클럽 친선경기를 치른다.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클럽 친선경기 2023 성적은 대체로 좋았다. 그리고 어제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감독의 팀은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레알 베티스를 1-0으로 꺾었으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팀은 에스타디오 BBVA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었다.
SBOTOP 축구 팬들은 지난 시즌 두 팀의 라리가 순위 차이가 상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 친선경기 2023 배당이 접전을 예상하고 있기에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쟁점
세비야의 모로코 스타들은 원했던 선수들이다
2주 전 공격수 유수프 엔 네시리는 이적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세비야 팀과 함께 독일로 향하지 않았다.
전 유로파리그 우승팀은 약 9천만 유로의 부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재정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으며, 엔 네시리를 내보낸다면 이들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었을 것이다.
엔 네시리는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상당히 생산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48경기에 출전해 18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또한 모로코가 2022 월드컵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로 돌아오면, 엔 네시리는 여전히 세비야에 있으며, 그는 지난 밤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만약 그를 곧 매각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잔류할 것이며, 세비야의 다음 시즌 공격진을 이끌게 될 것이다.
이 26세의 선수는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여러 번 영입을 시도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와 토트넘 역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세바스티앙 할러가 아약스로 떠난 데에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든 엔 네시리에게 2700만 파운드와 추가 금액을 제시했지만 세비야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웨스트햄은 세비야에 임대를 제안했지만 이 역시 거절당했다.
반면 알아힐은 이 모로코 선수를 위해 세비야에 4500만 파운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라리가 팀이 4천만 파운드를 요구한다는 보도에 이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제안한 금액과 맞먹는 것이다.
세비야에서 이적할 수 있는 또 한 명의 모로코 선수는 골키퍼 야신 부누인데, 바이에른 뮌헨, 인테르 밀란, PSG와 같은 팀이 그와의 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세비야는 이 32세의 골키퍼에 대해 2천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세비야는 리빌딩 과정에 있기에 이번 주말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2023-24 시즌을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시작할 것이다.
들쑥날쑥했던 데파이의 한 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주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시즌 연승을 끝냈는데, 야닉 카라스코와 멤피스 데파이의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데파이의 첫 프리시즌 경기였다.
지난 시즌 그의 포지션에서 경쟁이 상당했기에 데파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그는 맨시티 전에서 득점하며 인상적이었지만, 어제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82분 동안 이 네덜란드 선수는 페널티킥을 하기 위해 나섰지만, 그의 파넨카 킥이 소시에다드의 골키퍼 우나이 마레로에게 쉽게 막혀버리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적어도 화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것처럼 화를 내지 않았지만, 그리 즐거워하지는 못했다.
“이것이 친선경기에서 일어났다는 것이 기쁘다. 이것이 우리에게 일어난 최고의 사건이었다.””라고 시메오네 감독은 말했다.
파넨카 외에도 이 9번 포지션은 데파이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시메오네 감독이 주앙 펠릭스와 알바로 모라타 같은 선수들을 내보내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세비야를 압도했는데,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총 8-1로 승리했다.
10월 라몬 산체스 피즈후안 스타디움에서 아틀레티코는 세비야를 2-0으로 꺾었는데, 마르코스 요렌테와 알바로 모라타가 각각 1골을 넣었다.
지난 3월의 다음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세비야에 6-1 대승을 거두었는데, 멤피스 데파이와 알바로 모라타가 2골을 넣었고, 앙투안 그리즈만과 야닉 카라스코 역시 아틀레티코의 득점을 기록했다.
유수프 엔 네시리의 골 덕분에 세비야는 무득점 경기를 피할 수 있었지만, 파페 게예가 80분에 퇴장당한 뒤 이들은 10명으로 경기를 치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번의 라리가 세비야 전에서 2번 패(2승 1무)했는데, 그에 앞선 공식 경기 20경기에서는 단 한 번만 패(9승 10무)했다. 2022-23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에 단 1승점 뒤쳐진 3위로 시즌을 마쳤는데, 세비야는 한참 떨어진 12위였다. 하지만 이들은 7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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