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vs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는 화요일에 코파 아메리카 2021 경기를 펼치면서 8강 진입을 확정지으려 한다. A조에서 4팀이 경쟁하고 있으며,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아르헨티나가 승리한다면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아르헨티나는 개막 2경기에서 4승점을 얻으며 조 1위로 올라섰고, 파라과이는 지금까지 치른 유일한 경기에서 볼리비아에 3-1로 승리하면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볼리비아는 탈락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아직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파라과이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쟁점
메시의 해가 될 수 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분명 팀을 토너먼트로 이끌 것이지만, 이는 거의 30년 동안 주요 대회 우승을 하지 못하며 고통을 받은 국가의 시작에 불과하다. 이는 큰 짐을 지고 있는 리오넬 메시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인데,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이 세대 최고의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칠레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개막전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성공시켰지만 아르헨티나는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후반전에 칠레를 동점으로 올려놓았기에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 기회를 아쉬워할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조별리그 A조의 가장 큰 라이벌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오늘의 선수로 선정됨에 따라 실망감을 뒤로 했다. 아르헨티나는 예상치 못한 영웅도 발견했는데, 레알 베티스의 미드필더 귀도 로드리게스가 주장으로부터 공을 받아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국가대표로 146경기에 출전해 73골을 넣으며 국가대표 다득점 선두이며, 밀란의 23세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는 떠오르는 스타와 함께하는데, 그는 팀이 리그 우승을 차지한 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이미 국가대표로 11골을 넣고 있다.
마르티네스가 메시와 함께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활약도 어느 정도 기대된다. 이 공격수는 6월 말 계약이 만료되면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되기에 코파 아메리카가 끝나기 전에 메시의 소속팀 동료가 될 것이다.
그는 390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넣으며 팀의 역대 다득점 선두에 오른 뒤 맨시티를 떠난다.
코파 아메리카 2021 배당은 아르헨티나를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 우승후보로 보고 있다. 이들은 우루과이 전 승리가 절실하며 1승을 추가하면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음을 알고 있고, 분명 그렇게 할 수 있는 화력을 갖추고 있다.
파라과이는 역량 이상의 타격을 입힐 수 있다
파라과이는 현재 세계랭킹 35위로 아르헨티나에 27순위 뒤져 있지만, 에두아르도 베리조 감독의 팀은 만만치 않다. 이들은 최근 월드컵 예선전에서 브라질에 2-0으로 패할 때 강력하게 밀어붙였으며, 남미의 강팀인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들은 볼리비아에 3-1 역전승을 거두면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공격수 앙헬 로메로는 후반전에 두 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웨스트햄의 수비수 파비오 발부에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구엘 알미론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며, 다득점 선두 로메로는 산 로렌초 소속으로 아르헨티나에서 활약하고 있다. 28번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8골을 넣은 그는 파라과이에서 가장 득점력이 좋은 선수다. 반면 알레얀드로 가마라는 7번 출전해 4골을 넣으면서 국가대표팀 경력을 인상적으로 시작했다.
한 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도록 한 이 대회의 규정 상 초반 코파 아메리카 2021 성적은 주로 우승후보 및 상위권을 노리는 팀들을 예상할 수 있는 지침이 된다. 그렇기에 이 경기는 파라과이가 이들의 입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전적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14회 우승했고 월드컵에서 2회 우승했지만 이들은 1993년 마지막으로 코파 우승을 차지한 이후 주요 대회 트로피를 갖고 있지 않다. 이들은 2014 월드컵 결승전에서 독일과 연장전 끝에 패했다.
파라과이는 1953년과 1979년에 두 번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0년에는 월드컵 8강에 올랐다.
최근 경기력은 아르헨티나에 유리하다. 파라과이는 2020년 이래 2승 4무, 브라질만을 상대로 1패가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같은 기간 동안 4승 4무를 거두면서 무패하고 있다.
베팅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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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vs 파라과이 | 아르헨티나 아시안 핸디캡 -1.00 @ 1.95 |
| 6월 22일 08:00 (GMT+8) |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이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SBOTOP 배당은 1.52이다. 반면 파라과이가 팬들을 매혹시키는 데에는 6.60, 무승부는 3.70으로 그 중간에 있다.
어떤 팀이 이기든 토너먼트에 진출하겠지만 아르헨티나는 연승을 하며 탄력을 받아 이 경기에 임하는데 팬들과 메시는 바로 토너먼트에 직행하려 할 것이다.
파라과이에게는 버거운 실력일 수 있기에 아르헨티나가 3승점을 모두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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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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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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