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0-2 아르헨티나
사실을 말하자면 아르헨티나는 아직 이번 대회에서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코파 아메리카의 하이라이트를 거의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SBOBET 팬들에게 말하자면 아르헨티나는 1993년 대회 우승 이후 처음으로 남미의 왕좌에 오르기 위해 180분을 남겨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지난 5번의 결승전 중 4번 패했는데, 가장 최근은 2016년이었으며, 코파 아메리카 배당에서는 우승 후보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코파 경기에서 더 좋은 경기를 했는데, 이번에 탄력을 받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
경기 하이라이트
확실히 이들의 간판 선수인 리오넬 메시는 경기 시작 전에 이번 경기가 조별예선에서 납득시키지 못한 이후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시작이라고 언급했다.
메시가 우승한 모든 팀과 개인 수상에도 불구하고 그가 아르헨티나 성인팀에서 우승 없이 그의 선수 생활을 끝낸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렇지 못한다면 그의 영리함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는 명예는 희석될 것이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세 번의 준우승을 했으며, 2014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했지만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자국의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함께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가슴 속에 자리하기까지는 시간이 부족하다.
초반부터 그는 아르헨티나에 지난 4년간 패하지 않고 지난 3월 친선경기에서 승리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8 월드컵 예선전에서 2번의 무승부를 거둔 열정적인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 하는 듯했다.
메시는 맨시티의 스타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공을 띄워보냈고, 그가 위험 지역으로 넣은 공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의해 득점으로 이어져 앞서나가는 데에는 단 1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아직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 장기 계약을 맺지 못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에게는 꿈꿔왔던 시작이었다.
초반에 뒤쳐지긴 했지만 라파엘 두다멜 감독의 베네수엘라는 이들의 상대에게 쉬운 승리를 내주려 하지는 않았다.
이들은 강력한 수비 전략을 구축하고 있었는데, 알 아흘리의 센터백인 존 찬셀로의 활약과 페루 및 브라질을 상대로 무실점을 유지했다.
하지만 이들은 좀처럼 상대 수비진을 위협하지 못했고, 전반 종료 직전에 첫 기회를 만들었을 뿐이었으며, 잠시 후 로베르토 로살레스가 마르티네스의 완벽한 슬라이팅이 마르티네스의 두 번째 득점을 막아냈다.
인터 밀란의 공격수는 후반전이 시작한 뒤 더욱 득점에 가까워졌고, 1분만에 골대를 맞혔다.
확실히 이 시스템이 구축된 목적은 아니었지만, VAR 판독과 반칙으로 인한 경기 중단은 항상 지켜보기에 좋은 경기는 아니었지만 아르헨티나는 항상 지배했고, 17분을 남겨둔 채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로덜드 에르난데스가 프랑코 아르마니의 동점골 시도를 영리하게 막아낸 1분 뒤 그의 인상적인 라이벌인 윌커 파리네스의 실수가 경기를 끝냈다.
그는 아구에로의 슛을 막아냈고, 토트넘이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교체 선수 지오반니 로 셀소가 공을 건드려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아르헨티나 팬들의 가슴을 진정시켰다.
이제 브라질에서 브라질을 상대한다. 이 이상 큰 경기는 없을 것이다.
주요 지표
메시는 베네수엘라와의 모든 경기에서 11골(4골 7도움)에 관여하며 다른 어떠한 국가대표팀보다도 많은 골에 관여했다. (다음은 파라과이 전 10개)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맞붙어 총 6번 이겼으며, 30골을 넣고 단 세 골만 실점했다.
베네수엘라는 8강 팀들 중 조별예선에서 가장 많은 슛을 허용(46)했으며 가장 적은 슈팅 시도(32)만이 있었다.
앙헬 디 마리아가 교체 투입되어 100번째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출전을 했으며, 이 기록에 6번째로 이름을 올렸는데 하비에르 마스체라노(147회), 하비에르 자네티(142회), 메시(134회), 호베르투 아얄라(115회), 디에고 시메오네(105회)의 뒤를 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5장의 옐로카드가 나왔는데, 이는지난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대회의 전반전들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다음 일정은?
다음 경기는 남미에서 최후의 맞대결인데, 어떤 사람들은 국가대표팀 축구 경기 중 궁극적인 대결이라고 할지도 모른다.
개최국 브라질이 수요일(7월 3일) 2019 코파아메리카 결승 진출을 위해 에스타디오 거버나도르 마갈라스 핀토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역사적으로 이 맞대결은 축구를 떠나 정치적이나 문화적 역사에 대한 경쟁이다. 모든 시선은 그 경기에 쏠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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