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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울버햄튼은 재경기에서 리버풀의 걱정을 더 악화시키려 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vs 리버풀

안필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FA컵 우승팀인 리버풀과 몰리뉴에서 3라운드 재경기를 치르게 된다.

리버풀은 브라이튼에 3-0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3경기로 무승 기록이 늘어났다. 반면 울버햄튼은 웨스트햄을 꺾으며 4경기 무승 슬럼프에서 벗어났다.

불안한 리버풀은 또 한 번의 비참한 부진에서 벗어나려 할 것이지만,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팀은 다시 한 번 FA컵 2023 배당을 뒤집으려 할 것이다.


쟁점

울버햄튼의 공격수들은 드디어 깨어나고 있다

울버햄튼이 신임 감독 훌렌 로페테기 지휘 하의 프리미어리그 첫 홈 경기 승리를 기다린 것은 고전 중인 웨스트햄과의 주말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드디어 끝났다.

로페테기 감독의 기록은 이제 11월 중순 몰리뉴에 부임한 이후 3승 3무 1패로 늘어났다.

그 승리에 앞서 이들은 승리 없이 4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그중 한 경기는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 전 2-2 무승부였다. 울버햄튼은 고전하고 있는 리버풀보다 좋은 경기를 치렀는데, 총 슈팅에서 11-10으로 앞섰고 유효슈팅은 5-3이었다. 이들의 공격은 드디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곤살로 게데스와 선수들은 FA컵 재경기에서 리버풀을 힘들게 만들 것이다.
울버햄튼의 곤살로 게데스가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곤살로 게데스와 황희찬은 지금까지 딱히 좋은 시즌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모두 리버풀 전에서 울버햄튼의 두 골을 넣으며 멋진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로페테기 감독에게는 더 좋은 소식이 있는데, 다니엘 포덴스가 최고의 경기력을 찾고 있는 듯하기 때문이다. 이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는 웨스트햄 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이번 시즌 팀의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그의 5골 중 3골은 최근 5경기에서 나왔다.

로페테기 감독은 웨스트햄 전에서 새로 계약한 마테우스 쿠냐에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안겼다. 이 브라질 출신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득점에 실패한 뒤 여전히 시즌 첫 골을 원하고 있으며, 그가 선발 기회를 잡고 리버풀 전에서 FA컵 2023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을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리버풀은 여전히 슬럼프에 빠져 있다

리버풀의 실망스러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은 최저점을 찍었는데, 이들은 브라이튼에 3-0으로 완패했다. 리버풀은 완전히 압도당했는데, 39%의 점유율에 그쳤으며 슈팅도 16-6으로 뒤쳐지면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부임 이후 팀 최악의 경기력이었다고 보고 있다.

이제 브렌트포드에 3-1로 패했던 리버풀에게는 원정 연패다. 리버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9위로 떨어졌으며, 4강 자리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버질 판 다이크가 빠진 것이 수비에는 큰 타격인데, 이 네덜란드 출신 선수는 이번 시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지는 못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엘 마티프, 그리고 보통 의지할 만했던 알리송이 모두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지난 몇 경기에서 실점으로 이어진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리버풀은 공격도 부족한데, 다윈 누녜스, 호베르투 피르미누, 디오고 조타가 빠졌다. 코디 각포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모하메드 살라와 선발로 나섰으며, 이 세 선수는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이들의 리그 경기력이 좋지 않고 팀 뎁스가 제한된 상항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주말 첼시 전을 앞두고 이번 재경기에 전력을 다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안필드 밖에서 치른 경기에서 최악이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 원정 9경기에서 단 2승만 거두었고, 2무 5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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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리버풀은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에 등장한 이후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 리버풀은 최근 16번의 리그 경기에서 3경기만 빼고 모두 승리했으며 2무에 단 1패만이 있었다. 이는 2010년이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FA컵에서 리버풀을 능가했다. 이들은 2017년 4라운드와 2019년 3라운드에서 클롭 감독의 팀을 꺾었다.

하지만 울버햄튼의 리버풀 전 FA컵 성공은 최근 몇 년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1896년부터 1952년까지 치른 5경기 중 세 번 승리했다.


베팅

최근 부진에도 불구하고 SBOTOP 배당은 여전히 리버풀이 몰리뉴에서 승리한다는 데에 1.91로 기울어 있다. 울버햄튼의 홈 승리는 3.35, 무승부는 3.35다.

안필드에서의 첫 경기에서 많은 골이 나왔지만 이번 몰리뉴에서의 경기는 그렇게 많은 득점이 나올 것 같지 않다. 팀에 많은 변화를 주었던 로페테기 감독은 홈에서 리버풀을 다시 한 번 꺾을 기회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강력한 선발진을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반면 리버풀은 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기에 전력보다는 다소 약한 선발진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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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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