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vs 브라질
축구계는 다시 한 번 최고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보게 될 것인데, 스페인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브라질을 맞는다.
브라질은 잉글랜드를 상대로 엔드릭이 기록한 후반 결승골에 힘입어 기세등등한 상태로 마드리드를 향한다. 새로 선임된 도리바우 주니오르 감독은 브라질에 축구 영광을 되찾아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뒤 공격력이 좋은 스페인에 중요한 승리를 거둔다면 굉장히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반면, 스페인의 연승은 며칠 전 런던 스타디움에서 자신감이 고취된 콜롬비아를 상대로 막을 내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여전히 독일 유로 2024를 위해 주전 명단을 확실히 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선발 명단을 조율하고 있다.
최근 콜롬비아 전 패배가 스페인에 혼란을 야기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이들은 오는 수요일 회복한 브라질을 상대하기에 빠르게 추진력을 얻어야 할 것이다.
쟁점
엔드릭은 브라질의 후반전을 책임진다
그 경기는 축구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두 팀 간의 명망 있는 국가대표 친선경기였다. 잉글랜드는 웸블리에서 이번 국가대표 무대에서의 첫 경기로 젊은 브라질 팀을 상대했다.
새로운 잉글랜드 팀의 새로운 형태를 둘러싼 호들갑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는 간과되었지만, 휘슬이 울렸을 때는 모두가 집중했다.
두 팀은 이번 기간에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4 승리를 거두려 했는데, 잉글랜드와 브라질 모두 독일 유로 20244에 진출할 가능성이 유력한 두 팀이며, 가능성이 있는 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었다.
잉글랜드는 전력을 다하지 않았는데,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빠졌기 때문이다. 부카요 사카, 루크 쇼, 주장 해리 케인과 같은 잉글랜드의 빅3 선수들이 브라질 전에서 유니폼을 입지 않았지만, 잉글랜드는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며 브라질과 붙을 만한 팀이 되어 있었다.
경기 대부분 교착상태로 흘러갔지만, 브라질에게 유럽 라이벌을 상대로 승리를 안긴 것은 17세의 엔드릭이었다. 두 팀 모두 득점할 때까지 80분이 걸렸으며, 브라질에게는 다행스럽게도, 이는 공격 반대편에 있었던 엔드릭이었다.
이 젊은 브라질 선수는 국가대표팀 결승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이 역사적인 경기장에서 17세 246일의 나이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득점한 최연소 선수가 되면서 웸블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스페인의 연승이 콜롬비아 전에서 끝났다
스페인은 런던 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를 상대하기 전까지 6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과 선수들은 유럽 선수권대회 예선을 통과했으며 7-0-1의 기록으로 A조 선두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이번 국가대표팀 기간 동안 계속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며 콜롬비아와 브라질을 쉽게 물리칠 수 있기를 희망했지만, 즉시 다니엘 무뇨스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저지당하고 말았다.
이로써 데 라 푸엔테 감독은 2024년 초 스페인 성인팀을 맡은 뒤 두 번째 패배를 당하게 되었으며, 그는 다가오는 브라질 전에서 팀이 반등할 수 있다는 큰 확신을 갖고 있다.
“우리는 몇 가지를 테스트하고 일부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하는지 보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잘 하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다.”라고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말했다.
“데뷔 선수들은 훌륭한 미래를 갖고 있으며 우리는 승점을 얻어야 할 때 이들이 경험을 가질 수 있기에 이들이 이번 경기들에서 기회를 가져야 한다.”
다른 많은 국가대표팀처럼 스페인은 여전히 6월에 있을 유로 2024를 앞두고 주전 라인업을 섞고 맞추는 과정에 있다. 그렇기에 비록 콜롬비아에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했지만,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브라질과의 임박한 경기에서 재능 있는 선수들이 풍부한 팀으로 계속해서 실험에 임할 것이다.
전적
지난 10년 동안 이 역사적인 두 팀은 단 두 번만 맞붙었다. 그 경기에서 브라질은 총점 4-0으로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스페인이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팀인데, 최근 10경기에서 7-1-2의 기록을 보이며, 이들은 유로 2024 예선에서도 아섰다.
반면, 브라질은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꺾으면서 3연패를 끊었다. 브라질은 최근 10경기에서 4-1-5의 기록을 보이지만, 이들이 잉글랜드에 최근 거둔 승리는 분명 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동향을 보여준다.
베팅 팁
최근 콜롬비아를 상대로 주춤했지만, 스페인은 여전히 SBOTOP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4 배당에서 2.11로 승리할 가능성이 약간 높으며, 브라질은 2.96, 무승부는 3.02를 보인다.
이번 친선경기에서 어떤 팀이 승리할지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데, 누군가에게 질문한다면 아마도 개인적인 선호에 따라 갈릴 것이다. 두 팀 모두 엄청난 경기력과 최근 유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어떤 전문가에게도 한 구단의 패배를 점치는 것은 꽤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총 득점의 중간선에 대한 베팅이 생각해 볼 만한데, 특히 1.97의 2.25골 이하가 그렇다. 국가대표 기간 동안 스페인은 아직 득점을 하지 못했지만, 브라질은 엔드릭의 영웅적 활약으로 단 한 골만 넣었을 뿐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가 다득점으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다. 게다가 이 팀들은 꽤 팽팽하며, 한 팀이 다른 팀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골을 넣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