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친선경기: 잉글랜드의 중요한 시험대 두 번째!

잉글랜드 vs 벨기에

웸블리는 화요일 밤 또 가득 찰 것인데, 유럽에서 가장 좋은 두 팀이 맞붙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친선경기: 잉글랜드 vs 벨기에 전이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는 홈에서 브라질에 1-0으로 패한 뒤 이번 경기에 임하며, 도메니코 테데스코 감독의 벨기에는 아일랜드에 무득점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유로 2024 준비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으려 할 것이다.

진정한 자질이 있는지 증명하는 경기다. 벨기에는 FIFA 세계랭킹 2위이며 잉글랜드는 5위에 올라 있는데, 어떤 팀이 화요일에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인가?

쟁점

잉글랜드의 추가적인 선수들에게 주는 두 번째 기회

토요일에 잉글랜드가 브라질과 맞붙었을 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을 많이 데려올 수 없었고, 유로에 진출하려 하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어씾만 이들은 홈 이점을 누리지 못했고 브라질을 상대로 월드컵 예선전에서 부진한 시작을 알렸다. 브라질은 CONMEBOL에서 6위에 있는데, 개막 6경기에서 단 2승만 거둔 뒤 선두 아르헨티나에 8승점 뒤쳐진 성적이다.

하지만 홈 팬들이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동안 주목을 받은 사람은 브라질의 원더키드 엔드릭으로, 그는 17세의 나이에 브라질의 득점을 기록했다.

앤서니 고든은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잉글랜드의 득점을 기록하려 한다. — 브라질 전을 치르고 있는 잉글랜드의 앤서니 고든

잉글랜드에서는 뉴캐슬의 윙어 앤서니 고든만이 기회를 잡았는데,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수들은 단 3번의 유효슈팅에 그쳤고 브라질은 5번이었다. 아스톤 빌라의 뜨거운 공격수 올리 왓킨스가 부상당한 해리 케인의 자리를 메우며 주전으로 출전했는데, 그는 경기 최고의 기회를 놓쳤으며 이는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가 벨기에 전에서 주전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4 뉴스에서 잉글랜드는 새로운 부상 걱정이 있는데, 맨체스터 시티의 윙백 카일 워커가 브라질 전에서 패할 때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그의 벨기에 전 출전이 불확실하며 케인은 결장이 확실하다. 잉글랜드는 어떤 팀이든 꺾을 수 있는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케인과 워커는 경기장 안팎에서 중요한 선수이며 또 하나의 정상급 팀을 상대로 이들의 부재가 크게 느껴질 것이다.

벨기에는 아일랜드 전에서 드물게 무득점 경기를 펼쳤다

벨기에가 아일랜드에 0-0 무승부를 거둔 것은 2010년 이후 FIFA 상위 50위 밖의 팀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한 첫 경기였다. 아스널의 레안드로 트로사드는 최고의 경기를 펼치지 못했으며,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제레미 도쿠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레드불 라이프치히의 로이스 오펜다도 기회를 놓쳤으며, 잉글랜드 전에서는 로멜루 루카쿠가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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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바카요코와 유리 틸레만스가 공격을 지원하는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이며, 테데스코 감독은 약해진 잉글랜드 수비진을 상대로 좋은 성과를 기대할 것이다. 수비에서는 루턴 타운의 골키퍼 토마스 카민스키가 아일랜드 전 후반에 마츠 셀스와 교체된 뒤 처음으로 선발로 나설 수 있다.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4 배당은 잉글랜드의 승리를 점치고 있지만, 이들은 또 한 번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팀의 반격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전적

이들은 대회 우승의 측면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한 두 팀이다.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모두 지금까지 ‘황금 세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은 1966년에 나왔지만 이후 아무 성과를 내지 못했으며, 이들은 노쇠한 이탈리아를 상대로 홈에서 치른 유로 2020 결승전에서 패하며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벨기에는 지난 10년 동안 세계 1위 팀이었지만 주요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으며, 1980년에 마지막으로 유럽 대회 결승에 진출했고 2018년에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잉글랜드 vs 벨기에 전은 잘 어울리는 두 팀 간의 경기이며, FIFA 랭킹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둘 모두 8번의 맞대결에서 3승을 거두었는데, 최근의 맞대결은 2020 네이션스리그로 벨기에가 2-0으로 승리했는데, 틸레만스와 드리스 메르텐스가 득점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벨기에가 아주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데, 이들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기록했으며, 잉글랜드는 4승 1무 1패다. 그리고 벨기에는 12경기 무패이며, 원정에서도 12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