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vs 대한민국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다음 주에 두 번째로 사우디아라비아 감독을 맡는데,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대한민국과 맞붙는다. 이들은 금요일 같은 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에 3-1로 패했고, 이제 국가대표 친선경기는 만치니 감독이 승리를 올릴 좋은 기회를 주었다.
하지만 그의 팀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하나인 손흥민을 상대하며, 이 토트넘의 공격수는 다음 주 화요일에 어려움을 안길 것이다.
그는 지난 주 토트넘이 번리에 5-2로 승리할 때 환상적인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31세의 선수는 속도와 기술 중 어느 것도 잃지 않으면서 세 번이나 세계적 수준의 마무리를 보여주며 번리 수비진을 괴롭혔다. 만치니 감독은 손흥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겠지만, 그의 선수들은 아직 프리미어리그 수준이 아니다.
국가대표 친선경기 배당은 손흥민과 선수들이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며, 토트넘의 이 스타가 다시 빛나면서 축구 팬들에게 자기 몫의 국가대표 친선경기 2023 하이라이트를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쟁점
한국은 승리를 원한다
엘살바도르와 웨일스에 무승부를 거둔 것은 한국에게는 실망스러운 결과였으며, 팀의 핵심 선수는 화요일에 사우디를 상대로 팀이 상황을 바로잡는 데에 도움을 주려 할 것이다.
번리 전 해트트릭 외에도 손흥민은 그 전 주 본머스 전에서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할 때도 별 다섯 개짜리 활약을 펼쳤고, 자신이 잘 아는 경기장에서 한국 팀을 이끌게 되었다.
한국은 팀 전체적인 자질이 좋은데, FC 바이에른의 센터백 김민재가 수비를 책임지며,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이 경기의 속도를 조절하며,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도 손흥민과 함께 공격에 포진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이번 주 웨일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부진했는데, 상대 팀은 라트비아와의 중요한 유로 2024 예선전을 준비하는 차원이었다.
예상한 대로 대한민국은 61%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슈팅에서는 11-4, 유효슈팅은 4-1로 뒤쳐졌다. 웨일스는 더 좋은 기회를 잡았고 후반전에 골대를 맞힌 반면, 골키퍼 김승규는 해리 윌슨의 슈팅을 막아내는 멋진 선방을 보여주었다.
한국은 웨일스 전에서 장거리 슈팅이 가로막혔지만, 손흥민이 득점력을 갖추게 된다면 그는 어디서든 골을 만들어낼 수 있다.
만치니 감독은 사우디에 필요한 존재다
2주 전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연맹은 이탈리아 출신 감독인 로베르토 만치니를 걸프만으로 데려와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하는 어마어마한 계약을 성사시켰다. 사우디 프로리그는 이번 여름 파란을 일으켰으며, 이제 석유로 부를 축적한 이 국가는 국가대표팀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만치니 감독은 금요일 사우디의 코스타리카 전을 감독했으며 팀은 3-1로 패했다. 하지만 그는 이탈리아 감독으로 유로 2020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1월 AFC 아시안컵에서 어떤 팀이든 상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사우디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이겼을 때처럼 놀라움을 안길 수 있으며, 58세의 이 감독은 새 선수들의 성장에 기뻐하고 있다.
“나는 사우디 선수들이 아르헨티나를 꺾으면서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 뒤 전 세계가 이들의 자질을 인정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연맹과 이야기하고 이들이 축구의 모든 단계에 걸쳐 해 온 인상적인 업적을 이해한 뒤에는 그 승리가 그리 놀랍지는 않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만치니 감독은 3주 전 이탈리아 감독을 그만두면서 “보이는 것 이면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할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프로리그는 이미 세계 축구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유럽 리그에서 몇몇 거물급 선수들을 영입했으며, 이제 만치니 감독은 팀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면서 향후 10년 내에 FIFA 20위권 내의 팀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
사우디 팀은 큰 꿈을 꾸고 있다.
전적
지난 18년 동안 두 팀은 8번 맞붙었으며, 각각 2승을 거두고 4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그리고 맞대결 전적이 같은 만큼 최근 성적도 그렇다.
한국은 2022 우러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4-1로 패한 뒤 6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사우디 역시 1월에 예멘에 2-0 승리를 거둔 뒤 5경기에서 패하면서 경기력이 부진하다.
베팅 팁
만치니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소유의 경기장에서 첫 승을 거두는 데에 3.30의 SBOTOP 배당이 걸려 있는데, 무승부가 나오는 데에는 3.11을 보인다. 하지만 전 이탈리아 감독이 뛰어난 전술가인 반면 손흥민을 상대하기 위해 경기장에 들어선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점수 예측을 고려한다면 대한민국의 2-1 승리는 6.76을 보이며, 초반에 점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면 한국이 전반전에 앞선다는 데에서 2.55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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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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