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vs 이란
한국과 이란이 서울에서 국제 친선경기를 하게 되면서 아시아의 피파 세계 랭킹 상위권 3개국 중 2곳이 맞붙는다.
세계 랭킹 37위인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친선경기 3연승을 하고 있다. 반면 21위인 이란 역시 1월 아시안컵 이후 첫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한 국제 친선경기 2019 예측은 양 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에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 팀의 절대적 우위를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이 팽팽한 맞대결은 SBOBET 축구 팬들이 즐길 만한 경기가 될 것이다.
쟁점
한국은 계속해서 승리하려 한다.
첫 7경기 중 4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은 한국의 일관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2019년 친선경기에서 더욱 그랬다.
태극전사들은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승팀인 카타르를 상대로 유일한 패배를 기록하며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들은 이 패배 이후 세 번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했고, 그 중 한 경기는 남미 최고의 팀인 콜롬비아를 상대한 것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경기 스타일은 한국의 수비진을 크게 향상시켰다. 감독 부임 이후 15경기에서 1골 넘게 허용한 것은 단 한 경기뿐이었으며, 파나마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둔 경기였다.
하지만 한국은 많은 득점을 하지도 못했다. 이들이 두 골 이상 기록한 것은 그 15번의 경기 중 단 한 번뿐이었다. (우즈베키스탄 전 4-0 승리)
하지만 태극전사들이 득점을 많이 올리지는 못했지만, 이들은 80번의 국가대표팀 출전에서 24골을 기록하며 무언가 특별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있다.
이 토트넘의 스타는 토트넘이 리버풀에 2-0으로 패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등 엄청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호주 전에서 다소 거친 경기가 되었음에도, 손흥민은 그가 신체적으로 좋은 상태이며 이란 전에 나설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란의 새 감독
이란은 최근 시리아와의 친선경기가 아시안컵 이후 첫 경기였는데, 이는 새로운 감독 마르크 빌모츠의 데뷔전이기도 했다. 이 벨기에 출신 감독은 메흐디 타레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편안한 5-0 승리를 거두었다.
윌모츠 감독은 5월에 이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카를로스 케이로스의 뒤를 이었는데, 2011년부터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그의 계약은 갱신되지 않았다. 2014년과 2018년 월드컵 출전권을 차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 케이로스 감독은 2019 아시안컵 준결승전에 이란을 진출시켰지만 일본에 3-0 패배를 당했다.
윌모츠 감독은 이미 38번 이상 국가대표팀에서 출전한 10명의 선수들과 더불어 노련한 팀을 승계받았다. 반면 타레미는 다음 세대의 스타이다. 이 26세의 공격수는 이미 41번의 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고, 유럽의 여러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것은 2017년 아이보리 코스트의 감독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거둔 이후 윌모츠의 첫 감독직이다. 그는 단 6경기만을 치렀으며 1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 전에 벨기에의 감독으로 4년을 보냈는데, 2012년 월드컵과 유로 2016에서 8강에 올랐다.
하지만 그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윌모츠 감독이 단 두 번째 경기만에 한국과 같은 어려운 팀을 상대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를 바라는 것은 여전히 힘든 요구일 것이다.
전적
이란과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총 34번 맞붙었다. 이란은 15승, 한국은 12승으로 이란이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두 팀은 7번의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란은 지금까지 10년 이상 아시아 라이벌에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을 상대한 9경기에서 무패(5승 4무)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4번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란을 상대한 한국의 마지막 승리는 2007년 AFC 아시안컵이었는데, 이들은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90분 내에 이란을 마지막으로 이긴 것은 2005년 친선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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