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팀들 중 하나가 1부리그에서 강등될 수 있었던 극적인 최종전이 치러진 라리가 시즌이 끝난지 3주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변화와 파장이 잠잠해지자마자 많은 사람들은 이미 다음 시즌을 내다보고 있을 것이다.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다시 경기가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새로 승격한 세 팀이 2023-24 시즌을 어떻게 보낼지 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다.
라리가에 들어오는 팀들은 최근 몇 년 동안 혼란스러웠으며, 다음 시즌이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몇몇은 친숙하다.
세군다 디비시옹에서 처음 승격을 확정한 두 팀은 그라나다와 라스 팔마스였다.
그라나다는 12개월의 공백 이후 바로 복귀했으며, 라스 팔마스는 5년 동안 빠진 이후 돌아온다.
이들은 아직 공을 차지 않았으며, 이미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이것은 조엘 도밍게스와 계속 함께하기로 한 결정에서 시작되었는데, 그는 최근 가정폭력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구단 회장인 미구엘 앙헬 라미레즈는 이 젊은 선수가 프리시즌에 돌아올 것으로 확신했다.
그 판결에 더해 도밍게스의 전 여자친구가 확립한 규제 명령을 위반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라스 팔마스의 이 젊은 선수는 이런 주장을 부인했다.
구단의 결정이 옳든 그르든, 그리고 절대 합의는 없을 것인데, 앞으로 진행될 축구에 초점이 맞춰지기를 희망한다.
경기에 대한 것과 훨씬 더 긍정적인 면에 대해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카나리아 섬에서 이 팀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
36세의 이 선수는 2016-17 시즌에 팀에서 시간을 보낸 좋은 추억을 갖고 있으며, 라미레즈와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렇기에 그는 환영받을 수 있으며 1부리그 자격을 유지하려 하는 상황에서 노련미를 더할 수 있다.
그렇다면 시즌 마지막 날에 레가네스에 2-0으로 승리를 거둔 뒤 3승점 차이로 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한 번의 시도만에 승격을 확정한 그라나다는 어떨까?
이들은 또한 노련함을 더할 수 있는 잘 알려진 선수와도 연결되어 있다.
1부리그 복귀를 앞두고 이 안달루시아 팀은 바르셀로나의 전 수비수인 예리 미나의 관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인 에버턴 소속이다.
이 28세의 선수는 유럽 전역의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라나다는 이 장신의 센터백을 영입하기 위해 강력한 제안을 준비할 것이다.
잉글랜드에 있는 동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콜롬비아 출신 선수는 건강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효과적인 활약을 펼치는 것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숀 바이스만과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금은 강등팀인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1월에 임대되었으며, 그라나다의 승격은 4백만 유로의 의무 영입 조항이 자동으로 활성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시즌 라리가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팀은 알라베스인데, 이들 역시 레반테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막판 승리를 거둔 뒤 바로 승격하게 되었다.
이들은 지난 여름까지 6년 동안 라리가에서 활약했으며, 아마도 축구의 신은 승격에 이른 방식으로 이 팀과 함께할 것이다.
1차전을 무득점으로 끝낸 뒤 발렌시아에서는 승자독식의 경기가 열렸다. 하지만 만약 120분까지도 2차전이 무승부였다면 세군다 디비시옹에서 순위가 높았던 레반타가 승격했을 것이다.
90분이 지난 뒤에도 0-0은 계속되었고, 그로 인해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이것은 추가시간까지도 이어졌는데, 이후 알라베스가 핸드볼 반칙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페널티킥을 받았다.
레반테는 승격까지 몇 초만 남겨두고 있었지만, 129분에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임대한 아시에르 비야리브레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알라베스가 승격하게 되었다.
정말 극적이었다.
SBOTOP 라리가 배당은 새로 승격한 세 팀을 다음 시즌 공동 강등 후보로 보고 있는데, 마지막 날까지 안심할 수 없었던 카디즈와 알메리아도 마찬가지다. 이런 의심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것만큼 새로 승격한 팀들에게 만족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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