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강 희망은 목요일 밤에도 이어지는데 이들은 홈에서 번리를 상대로 즐거운경기를 치르며 아마도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열기가 후끈하게 달아오를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전은 문제가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맨유는 새 감독인 랄프 랑닉이 부임했고 수비는 안정화되고 있는 것 같지만 기회를 만드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번리는 그리 전망이 밝지 않은 경기를 앞두고 최하위 세 팀에 속해 있다.
두 팀은 좋은 결과가 절실하며, 두 팀의 열정적인 팬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꿈의 극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쟁점
맨유는 크리스마스의 비극을 떨쳐내야 한다
맨유는 뉴캐슬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하는데, 당시 이들은 경기 내내 대체로 압도당했고, 강등권에 자리잡고 있는 팀에게 압도당하기도 했다. 랑닉 감독은 팀이 어느 정도 효율적인 경기를 하도록 했는데, 크리스탈 팰리스와 노리치 시티에 두 번 1-0 승리를 거둔 것은 그리 재미있지 않았지만, 이들은 능숙하게 경기를 치르면서 팰리스와 노리치가 딱히 맨체스터의 수비를 무너트리지 못하게 막았다.
하지만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해리 매과이어는 센터백 자리에서 고전했으며, 그의 화려한 파트너인 라파엘 바란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듯했으며, 심지어 알랑 생막시맹이 뉴캐슬에게 충격적인 리드를 빼앗긴 뒤 맨유는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 이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서기보다는 심판과 동료들에게 불평하는 것에 더욱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랑닉 감독은 선수들이 번리 전에서 그런 모습을 다시 보이도록 허락하지 않을 것인데, 번리는 싸움에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
교체 출전한 에딘손 카바니만이 후반전의 애매했던 골로 맨유의 수모를 면했으며, 그의 경험과 성실함,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명성을 감안할 때 번리를 상대로 그를 선발로 출전시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7골로 다득점 선두이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만, 랑닉 감독은 번리의 수비를 무너트릴 수 있는 속도를 가미하기 위해 메이슨 그린우드나 마커스 래쉬포드를 고려하게 될 것이다.
번리는 휴식을 취했을까, 혹은 녹이 슬었을까?
경기 직전에 왓포드, 아스톤 빌라, 에버턴 전이 취소된 번리는 12월 12일 이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최하위 팀들이 유의미한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서 션 디쉬 감독의 팀은 아직 기회를 잃지 않았다. 사실 이들은 여전히 4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노리치 시티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앞서 있다. 그렇기에 이들이 한겨울에 일반적인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충분히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현 시점에서 이들은 계속 추락하는 왓포드와 한 경기 차이로 2승점 뒤쳐져 있고, 3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리즈에는 5승점 뒤져 있다. 하지만 승점을 챙길 수 없다면 잔여 경기는 의미가 없다. 문제는 번리가 기력을 회복해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었는지, 혹은 최근 웨스트햄과 첼시에 최근 무승부를 거두면서 체력을 상실했을지 여부이다. 번리의 팬들에게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이번 경기 취소가 대표적인 선수인 막스웰 코넷에게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을 주었다는 것이며, 그는 맨유 전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의 속도와 예리한 개인기, 그리고 멋진 슈팅은 번리에서 9번 출전해 다섯 개의 멋진 득점을 기록하게 했으며, 팀이 꼭 필요로 했던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전의 배당은 번리에게 힘든 밤이 될 것임을 시사하는데, 하지만 번리는 이미 이 곳에 온 적이 있다.
지난 세 시즌 동안 우리는 홈 팀의 1승, 1번의 무승부, 그리고 1번의 원정 승리를 목격했다. 지난 시즌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와 카바니의 후반전 2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지만, 2019/20 시즌에는 크리스 우드의 슛과 제이 로드리게스의 깜짝 득점이 번리에게 승점을 안겨주었다. 막바지에 두 골이 나온 2018/19 시즌의 경기는 맨유에게 2-2 무승부를 안겼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경기에서 흥미롭고 극적인 장면들이 나오는 데에 익숙하며,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전의 결과는 번리에게 희망을 품게 한다.
최근 경기력을 볼 때, 번리는 6경기에서 1승 1패 4무를 거두면서 생존에 필요한 견고함과 경쟁력을 보여주는 반면, 맨유느ㄴ 3승 3무를 거두면서 탄탄한 경기력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목요일 밤에 더욱 광범위하고 열정적인 활약을 기대할 것이다.
베팅 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번리 | 번리 아시안 핸디캡 +1.50 @ 1.85 | |
12월 31일 04:15 (GMT+8) |
하지만 이들이 그런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맨유는 최근 7경기에서 패하지 않은 반면 번리는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우리는 9.25가 걸린 SBOTOP의 원정 승리는 배제해야 할 것이다. 홈 승리의 1.37도 마찬가지로, 두 팀이 이 경기에 앞서 보인 모습을 감안한면 다소 버거워 보인다. 무승부의 4.40도 어느 정도 장점은 있지만, 번리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보려 한다. 이들은 대패를 면하려 할 것이지만, 맨유가 중요한 3승점을 얻는 것은 허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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