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팰리스를 격추시키려 한다

아스널 vs 크리스탈 팰리스

유럽에서는 매일 1부리그 경기가 꽤 많이 거론되고 있으며, 우리는 목요일에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 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위해 에미레이트로 향할 것이다.

이번 시즌에 마음처럼 풀리지 않았던 두 팀 간의 숨막히는 경기다. 하지만 아스널은 4경기 연승을 하고 있는 반면 셀허스트 파크와 팰리스는 그리 잘 풀리지 않고 있으며 계속해서 어깨 너머로 바라보고 있다.

쟁점

아스널에게는 웃을거리 뿐이다

초라하게 시즌 초반을 시작한 이후 아스널은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가 원하고 있던 수준의 경기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들은 이전의 리그 12경기에서 기록한 것보다 많은 8골을 넣으면서 3연속 리그 경기 승리를 거두었다.

공격수인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7골을 넣고 있으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은 토요일 뉴캐슬을 상대로 FA컵 승리를 거둘 때에 득점했으며 이는 주장이 계속 다득점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촉매가 될 수도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주 웨스트 브롬을 이긴 것과 같은 라인업을 선발 출전시킬 수 있으며, 이는 20세의 에밀 스미스 로우에게 최전방 2명 뒤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또 한 번의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미드필더로 돌아와 보면, 마지막 날에 계약한 토마스 파티가 건강을 회복했는데, 그는 교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윌프리드 자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득점을 하고 있다. — 윌프리드 자하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크리스탈 팰리스가 1-1 무승부를 거둘 때 선취점을 넣었다.

공격수에 대해 더 알아보면 아르테타 감독이 헤르타 베를린으로 임대를 보낸 마테오 귀엥두지를 불러서 팀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는 윙백 키어런 티어리로, 그는 수비에서 매우 뛰어난 침착성을 보이고 있으며 3연속 어시스트를 노리고 있어 진정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의 상황은 좋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 2021 배당은 바로 이것을 반영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렇지 않다

아르테타 감독이 더 즐거운 상황에서 팀을 이끌고 있지만 런던 남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더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

최근 집계 시점에 크리스탈 팰리스의 1군 팀들 중 17명이 단 6개월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분명 팀에게는 위험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수치에는 2023년까지 계약한 윌프리드 자하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는 팀에서 가장 시장성이 있는 선수이며 모든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많다.

팰리스의 가장 강력한 득점 위협은 크로스에서 시작되며, 자하는 아스널의 수비진을 무너트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다른 포지션에 있는 것이 좋다는 지속적인 암시는 팰리스의 사기를 북돋우는 데에 그리 좋지 않다.

그는 아스널의 팬이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 시절에 아스널과 나눈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지만 팀은 대신 니콜라스 페페와 계약했따.

“분명 누구를 선택할지는 팀에 달려 있으며 이들은 나 대신 페페를 선택했다.” 라고 자하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팰리스를 목요일에 응원하는 사람들이 듣고 싶었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opacity 0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신 배당 보기

세리에 A

다른 포지션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 에베레치 에제가 QPR에서 이적한 이후 셀허스트 파크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데, 그는 2도움과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른 선수들과 긴밀하게 접촉한 전 소속팀의 FA컵 풀럼 전 사진이 공개된 이후 곤경에 처했다.

이는 주장 루카 밀리보예비치가 연말 파티에 참석하면서 COVID-19에 감염된 이후 호지슨 감독을 매우 분노하게 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소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팰리스는 재능이 있는 팀이며 이들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값진 3승점을 모두 따낼 뻔했다. 이들은 그 경기력을 회복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에미레이트에서는 긴 밤을 보내게 될 수 있다.

전적

이 두 런던 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0번 맞붙었으며 아스널은 더 나은 맞대결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11승 6무에 단 3패만 하고 있다.

2019/20 시즌에 열린 두 맞대결은 모두 무승부였는데, 에미레이트에서는 팰리스가 2골의 격차를 만회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고, 작년 1월 셀허스트 파크에서는 오바메양의 선취점을 조던 아예우가 무효로 만들면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최근 경기력은 홈 팀이 유리하다. 아스널은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더 긍정적인 프리미어리그 2021 성적을 내려 할 것이다.

반면 팰리스는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0으로 승리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