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기회를 노린다

리버풀 vs 번리

상황이 힘들어지면 강한 사람들은 더욱 강인해진다.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리버풀은 다소 힘든 상황을 겪었다.

오랫동안 리그 선두에 자리하면서 주르겐 클롭 감독의 팀은 득점이 간헐적으로 나오는 일련의 경기를 치른 뒤 맨체스터 시티에 뒤쳐지게 되었는데, 시즌 초에는 리버풀이 모든 면에서 이들에게 앞서 있었다. 하지만 정상과의 격차는 고작 1승점밖에 되지 않으며, 일요일에 번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리버풀의 우승을 향한 목표에 매우 중요하다.

리버풀 vs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시합은 일요일 점심 때에 벌어지며, 안필드가 들썩일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은 경기를 지배하고 할 수 있는 한 신속하게 득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선수들이 득점에 실패하면 관중들의 불안감이 점점 더 크게 경기장으로 전달될 것이기 때문이다.

홈 팀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그리고 이것은 번리의 전략이 될 것이고 션 디쉬 감독의 팀은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쟁점

압박에 대한 이야기는 리버풀에게 유리할 것이 없다

지난 주 에버턴 전의 무승부는 맨체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지만, 주르겐 클롭 감독은 그것이 팀의 분위기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실력대로 경기를 펼친다면 번리를 이기지 못할 이유가 없지만, 7승점의 리드를 잃은 것을 본 것만으로도 마음은 변할 수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이 토요일에 왓포드를 상대하기 때문에 이들이 번리를 상대로 경기를 시작할 때는 4승점 차이로 뒤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여전히 당면한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문제는 번리 뿐이며,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리가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말 좋은 경기를 해야 하며, 디쉬 감독은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 우리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리버풀은 안필드에 모인 군중들의 응원이 필요하고, 클롭 감독은 번리가 이들을 좌절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데얀 로브렌과 제임스 밀너는 후반부의 들쑥날쑥한 득점력에도 불구하고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골 결정력이 좋은 모 살라와 사디오 마네를 필두로 하는 공격진은 여전히 건재하다.

번리의 두 애슐리는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성공은 세 명의 영국인 골키퍼와 벤 미, 제임스 타코우스키로 이루어진 인상적인 센터백의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최근 8경기에서 무패한 것은 이들의 공격수의 활약에 힘입은 것이 크다.

번리의 애슐리 반스는 앞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활약하며 천천히 주목을 받고 있다. — 애슐리 반스가 토트넘 전에서 득점을 한 뒤 자축하고 있다.

공격수 애슐리 반스는 크리스마스 이후 6골을 넣으며 총 9점을 획득했으며, 크리스 우드와의 협공은 확실히 막아내기 쉽지 않다. 그리고 미드필더인 애슐리 웨스트우드는 빠른 발과 매서운 패스를 하고 있으며,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번리의 무패 행진은 웨스트우드가 아팠던 뉴캐슬 전에서 끝났고, 번리의 중원은 속도를 잃었다.

리버풀은 번리의 위험한 활약을 굳이 상기시키지 않아도 된다. 번리는 최근 터프 무어에서 토트넘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12월에 열린 두 팀 간의 최근 맞대결에서 번리는 후반전이 시작할 때까지 앞서고 있었는데, 이는 클롭 감독이 모 살라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투입하기 전이었다. 그리고 이 두 선수가 득점을 올리며 상황을 뒤집었다.

지난 시즌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끝났고, 이것은 리버풀에게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전적

두 팀 간의 최근 전적은 약간 거칠었고, 클롭과 디쉬 감독은 터프 무어에서 지난 12 월 리버풀이 승리한 경기에서 서로의 선수들이 한 행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미는 고메즈에게 거칠지만 정당한 경합에서 이 영국 수비수의 다리를 부러뜨렸고, 리버풀의 감독은 번리의 몸싸움을 비판했다. 하지만 디쉬 감독은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가 뛰어든 것이 리버풀에게 어디밴티지를 주었다고 언급하며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이것만으로도 리버풀과 번리 전의 하이라이트는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클롭 감독은 더 이상 나쁜 감정이 없다고 말했지만, 일요일에 번리를 이기지 못한다면 다시 한 번 같은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리버풀은 지난 10번의 맞대결에서 7승을 거두었고, 이번 경기는 11번의 맞대결에서 8번째 승리가 될 것이다. 이제 어떤 팀에 비중이 실리는지 SBOBET 배당을 살펴보자.

베팅 팁

	리버풀 vs 번리	전반전 1.5골 이하 @ 1.75
	3월 10일 20:00 (GMT+8)

프리미어리그 2019 배당은 리버풀의 승리에 1.17, 번리의 승리가 14.50, 무승부에 7.00으로 나타나며, 번리가 같은 리그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 대체로 그렇지는 않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무승부를 포함해서 두 팀 모두 지난 6번의 경기에서 2승씩을 거두었다.

리버풀은 최근 4경기에서 3번이나 0-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최근 두 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는 본머스를 3-0, 왓포드를 5-0으로 제압했다. 나는 번리를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2-0으로 홈 승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리버풀은 이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