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런던은 휴식기 이후 최고의 팀을 부른다

첼시 vs 아스널

프리미어리그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를 끝내고 재개하며, 이번 주말 최고의 경기는 수도에서 열리는데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아스널을 맞이한다.

런던 서부는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넘쳐날 것이며, 이 경기를 향한 기대는 최근 어느 때보다 높으며 심지어 불과 몇 주 전보다도 높아져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최근 몇 년 동안 잉글랜드 최고의 팀들 중 하나였으며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내내 압박해 왔다. 반면 첼시는 손발이 묶인 듯했다.

거액의 영입과 감독의 빠른 굧체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경기장 위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2023/24 시즌에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며 드디어 좋은 결정을 내린 듯하다. 그리고 납득할 수 있을 정도 수준의 시작을 보인 첼시는 다시 위협적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이 경기가 매우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아스널은 휴식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고 이번 경기에 임하는데,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은 여전히 맨시티가 2023/24 우승후보라고 보고 있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5.00으로 2위, 그리고 리버풀은 6.00으로 쫓고 있다. 첼시는 지난 경기에서 번리에 4-1로 대승을 거두었으며 스탬포드 브릿지의 만원 관중은 더 많은 것을 바라거나 꿈꾸고 있을 것이다.

쟁점

노련한 스털링이 첼시를 일으킬 수 있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이지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번리의 선발진은 더 어리다. 하지만 젊은 팀이 에너지와 야망을 품을 수 있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에서는 모든 팀에 노련한 선수들이 필요하다. 라힘 스털링은 첼시가 번리에 4-1로 승리할 때 확연히 눈에 띄었다. 그는 4골에 모두 관여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전반 종료 직전 첼시의 동점을 만든 자책골도 이끌어냈다.

프리미어리그: 라힘 스털링은 번리 전에서 2도움 1골을 기록했다. — 첼시의 라힘 스털링이 번리 전에서 세 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첼시는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자신감이 눈에 띄게 붙었으며, 풀럼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승리한 것은 팀에 좋은 분위기를 가져왔다. 스털링의 번리 전 활약은 매우 훌륭했기에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탈리아 전에서 그를 뺀 것은 수수께끼였다.

스털링은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에게 좋은 멘토인데, 그는 성대한 환영을 받으면서 스탬포드 브릿지로 이적했지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프리미어리그 2023 뉴스를 장식했다. 그는 첫 6경기에서 갑자기 5개의 옐로카드를 받았고. 9월 말을 앞두고 출전 정지를 당했다. 하지만 잭슨은 현재 2골을 기록 중인데, 번리 전에서 1골을 넣었으며 매 경기 더 성장할 수 있다.

첼시의 전설이었던 에당 아자르는 얼마 전에 은퇴를 선언했고, 첼시 팬들은 현재 라인업에서 이 벨기에 마에스트로를 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몇몇 흥미로운 젊은 선수들과 여름에 거액에 계약한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만큼 포체티노 감독의 팀은 시즌이 진행될수록 더욱 강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리그 연승은 첼시를 11위로 올려놓았으며 이제 이들은 4강 자리까지 단 6승점만 남겨놓고 있다.

사카는 아스널에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선택지가 너무 많아 당황스러운데, 고무적인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가 이끄는 이 팀에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데클란 라이스, 카이 하베르츠와 같은 진정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그중 최고의 선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증명된 것처럼 와이드맨 부카요 사카다. 그의 속도와 발놀림, 시야와 슈팅 능력은 사카를 지구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재능을 가진 선수로 만들며, 아스널 팬들은 그가 맨시티 전에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자 최악의 상황을 두려워했다. 마르티넬리의 굴절된 슛은 아스널에게 깜짝 승리를 안기며 챔피언들의 위로 끌어올렸으며, 만약 이들이 계속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된다면 사카의 복귀가 필수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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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2세의 선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는 빠졌지만, 북런던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부상은 ‘그리 심각한 것’이 아니며 이번 런던 경기에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안드로 트로사드는 맨시티 전에서 승리할 때 부상을 당했기에 사카는 바로 주전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