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노스웨스트 더비는 네덜란드인 간의 맞대결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vs 리버풀

항상 잉글랜드 1부리그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이며,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전은 두 숙적이 일요일에 맞붙으면서 꽤 빠른 시점에 이루어졌다.

이 엄청난 맞대결은 각 팀에 과거의 영광을 되돌려 놓으려는 두 네덜란드 출신 감독 에릭 텐 하흐와 아르네 슬롯 감독 간의 첫 리그 맞대결이다.

리버풀은 2019년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다음 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근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반면, 텐 하흐 감독은 2023년 맨유에 EFL컵 우승을 안겼고 지난 시즌에는 FA컵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의 팀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전에서 2-1로 원정 패배를 당하면서 이번 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반면, 리버풀은 2전 2승을 거두었는데, 지난 주에는 브렌트포드에 2-0으로 승리했다.

언제나처럼 이 두 강팀이 맞붙는 것은 엄청난 일이 될 것이며, 우리는 경기장 위에서 새로운 얼굴 몇 명을 보게 될 것이다.

쟁점

맨유는우가르테등록에힘쓰고있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미드필더 에이스인 마누엘 우가르테와의 계약을 완료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가 일요일 리버풀 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등록하려 한다.

이 우루과이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5천만 파운드에 합의하며 올드 트래포드에 합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가르테는 맨유에서 선발 출전해 두각을 드러낸다면 맨유의 레전드가 될 수 있다.

23세의 그는 국가대표로 22경기에 출전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그의 힘과 멋진 기술은 그가 자리를 잡으면 만만치 않은 상대로 만들 것이다.

텐 하흐 감독은 21세의 한니발이 번리로 떠났고 스콧 맥토미니가 나폴리로 떠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그가 빠르게 적응하기를 바랄 것이다. 맥토미니의 계약은 마감일이 임박할수록 유력해지고 있다.

만약 그가 제때 등록된다면 우가르테는 일요일 출전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며, 잉글랜드의 스타 코비 마이누와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출전하며 더 강력해 보이는 미드필더진을 구축할 것이다.

치에사는더비경기를위해라인업에포함될수있을까?

프리미어리그: 페데리코 치에사는 아르네 슬롯 신임 감독 하에 리버풀이 처음으로 계약한 선수다. —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치에사가 지난 시즌 우디네세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리버풀 전의 다른 뉴스에서는 안필드 레즈가 유벤투스의 공격수였던 페데리코 치에사를 영입하면서 여름 이적을 드디어 마무리했다고 한다.

슬롯 감독의 첫 계약은 2900만 파운드에 발렌시아에서 골키퍼 지오르지오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한 것으로 2025년까지는 발렌시아로 돌아가야 하겠지만, 치에사는 안필드 데뷔전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

이 26세의 이탈리아 스타는 머지사이드 팀에 완벽하게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이탈리아에서 윙어나 스트라이커로 뛰었으며, 유연하게 공격 진영을 가로지르는 것은 리버풀 팬들이 공격수들에게 기대했던 바로 그것이었다.

슬롯 감독은 이 선수가 일요일 경기를 위해 1군 팀과 훈련하고 있지만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사실일 수도 있지만 기만하는 것일 수도 있다.

대표적인 선수인 모 살라는 물론 주전으로 나설 것이다. 이 이집트 공격수는 리버풀이 브렌트포드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둘 때 득점했으며 언제나처럼 예리해 보인다. 루이스 디아즈와 디오고 조타 역시 지난 주에 선발 출전했고, 다윈 누녜스는 벤치에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의 공격수 자리를 놓고 건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버풀 팬들이 이번 시즌에도 우승 열망을 품고 있다면 이들은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하지만 슬롯 감독의 팀이 다른 경기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으며, 만약 이들이 진지하게 도전한다면 이번 경기는 반드시 이기거나 적어도 패하지 않아야 하는 유형의 것이다.

전적

34승 25패로 맨유는 노스웨스트 라이벌과의 맞대결에서 우세하다. 이들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리버풀과의 최근 3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의 이 경기는 2-2 무승부였는데, 모 살라가 후반 동점골을 넣었고, 그에 앞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코비 마이누가 두 번의 깜짝 득점으로 맨유를 앞서게 했다. 작년 12월에 안필드에서 열린 경기는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는데, 리버풀은 34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맨유의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를 뚫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