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vs 토트넘 홋스퍼
국내 축구 리그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잉글랜드는 이번 확실한 대격돌로 시즌을 재개한다.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vs 토트넘 전이다.
북런던 더비는 항상 흥미진진하며 평소보다도 이번에 더 그럴 것인데, 토요일 점심시간 경기의 승자는 1위로 올라서게 되기 때문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현재 정상에 올라 있으며 이는 시즌 내내 이어졌다. 하지만 몇 주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충격패는 불길하게도 단 1승점 차이로 뒤쫓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 홋스퍼 등의 팀과 경쟁하게 만들었다.
SBOTOP의 최신 우승 가능성은 아스널과 토트넘의 리그 우승을 각각 10.00, 15.00으로 3위와 4위 후보에 올려놓고 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큰 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기에 현재 4강 자리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무승부는 아스널이 선두를 지키기에 충분하지만 일요일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기에 이는 고작 24시간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아스널은 브렌트포드에 3-0 승리를 거둔 뒤 이번 경기에 임하며, 토트넘은 홈에서 최하위 레스터 시티를 꺾었다.
쟁점
샤카는 아스널에서 평화를 찾고 있다
여름에 주장 직을 내려놓은 미드필더 그라니트 샤카는 아스널에서 중원을 장악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으며, 개막 7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스위스 출신의 스타는 2016년부터 아스널 소속이었지만 팀에서 항상 가장 인기가 높은 선수는 아니었다. 그는 팬들과 사이가 틀어지기도 했으며, 종종 중요한 순간에 너무 쉽게 레드카드를 받는 등 경기장에서도 골칫거리였다.
과거에 그는 때때로 선을 넘기도 했지만 이제 그는 공격성을 다른 곳으로 표출하면서 마르틴 외데가르드에게 주장직을 넘긴 뒤 부담을 덜고 현재를 즐기고 있다. 그는 수준급으로 공을 다룰 줄 알며 아르테타 감독은 샤카에게 확고한 신뢰를 보이고 있는데, 브렌트포드 전에서 외데가르드가 없을 때 주장 완장을 그에게 맡겼다.
아스널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팀을 상대할 때 벌침을 잘 피했는데, 가브리엘 제수스가 시즌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여름 최고의 이적 중 하나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브라질 팀 동료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함께 제수스는 빠른 축구를 해 나가고 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한 센터백 윌리엄 살리바를 불러들인 것은 또 하나의 현명한 조치였는데, 이 21세의 선수는 이제 프리미어리그에서 완벽하게 안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케인과 손흥민은 다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토트넘의 대표적인 선수 해리 케인은 7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시즌을 멋지게 시작했는데, 평소보다 빠른 초반 기세이다. 그리고 그는 이번 시즌 팀과 국가대표로 무언가 성과를 내려 한다. 케인은 최근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잉글랜드를 강등당하게 했지만 월요일 밤 3-3 무승부를 거둔 독일 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했으며,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공격을 이끌 것이다.
그리고 손흥민은 아스널 전에서 케인과 함께 선발로 나설 것이 분명한데, 그는 레스터 전에서 대승을 거둘 때 눈부신 깜짝 활약을 펼쳤다. 이 대한민국의 선수는 개막 이후 6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면서 조용하게 시작했으며, 레스터 시티 전을 위해 콘테 감독이 교체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후반전에 기회를 잡았을 때는 최고의 방법으로 화답했는데, 13분 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두 번의 멋진 슛을 골로 연결시켰고, 이후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레스터에게 더욱 큰 고통을 가했다.
이반 페리시치와 데얀 쿨루셉스키는 윙에서 각각 세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베르그는 중원에서 좋은 조합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벤탄쿠르는 샤카와 좋은 경쟁을 할 것인데, 샤카의 목표는 토트넘의 공격수와 측면으로 공이 공급되는 것을 막는 것이 될 것이다.
전적
아스널은 아스널 vs 토트넘 맞대결 전적에서 꽤 앞서고 있는데, 최근 67번의 경기에서 26승 25무 16패가 있었다.
지난 시즌 두 팀은 각각 홈에서 승리했는데, 아스널은 2021/22 시즌 초반 3-1로 승리했고, 토트넘은 5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그로써 시즌 대부분 아스널이 차지하고 있던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스널은 리그에서 100% 홈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원정 경기에서 1승 2무로 무패 중이다.
베팅 팁
경기 전 아스널 vs 토트넘 전 배당은 아스널의 승리가 근소하게 앞서면서 2.08을 보이는 반면 토트넘의 승리는 3.21, 무승부는 3.50이다. 두 팀은 모두 지난 6경기 중 5경기에서 2-3골 이내의 차이를 보였지만 토트넘은 지난 주 레스터 시티를 압도하면서 이런 경향을 완전히 깨트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8골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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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