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은 활기를 띄며 분주했다. 6월은 엄청난 달이었으며 지연의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2022/23 시즌이 8월 5일 시작되는데 각 구단은 선수들을 다시 맞춰볼 수 있는 한 달 넘는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러니 잉글랜드 리그의 ‘6강’을 살펴보고 각 팀이 우승 팀을 구성하기 위해 어떤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맨체스터 시티
물론 맨시티는 다른 팀들보다 앞선 채 시작하는데, 5시즌 동안 네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21/22 시즌 최고의 팀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은 6월 5100만 파운드의 비용에 얼링 브라우트 홀란드와 계약을 마치면서 프리미어리그 2022 뉴스 헤드라인을 독점했다.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격수인 그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메우며, 중립 팬들은 물론 맨시티 팬들도 잉글랜드 리그에서 그를 보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도 팀을 떠났으며 잉글랜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즈의 스타 칼빈 필립스가 4500만 파운드와 추가 옵션에 에티하드로 향할 것이다.
견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공격수 문제를 해결했고 이는 맨시티를 넘기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다.
리버풀
리버풀은 8500만 파운드에 다윈 누녜즈를 안필드로 데려오면서 팀의 대표적인 계약을 끝냈고, SBOTOP은 전 벤피카 공격수인 그가 2022/23 골든 부츠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금요일에 모든 리버풀 팬들이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들려왔는데, 모 살라가 5400만 파운드로 알려진 새로운 3년 계약에 서명했다. 이 금액은 5년 전 로마에서 이적한 이후 리버풀에서 254경기에 출전해 156골을 넣은 이집트 선수에게 합리적인 지출이다.
견해
프리미어리그 2022 초반 배당은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을 점치고 있지만 누녜즈와 살라의 계약을 고려한다면 리버풀이 싸울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첼시
첼시가 큰 돈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은 무성하지만 아직 아무도 스탬포드 브릿지 입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토마스 투헬 감독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놨으며 곧 런던으로의 이적에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은 또한 한두 명의 새 수비수를 영입하려고 노력 중인데, 인테르의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가 감시망에 포착되었다.
견해
많은 일들이 물밑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첼시는 아직 2강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일련의 깨달음을 얻은 것 같은데, 평소 최소한의 지출을 하던 이 사업가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확실히 지원하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그리고 이제 히샬리송이 각각 인테르 밀란, 브라이튼, 에버턴에서 이적해 이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데려오는 임대 계약이 체결되었다.
견해
토트넘은 일찍 할 일을 마쳤으며 또 한 번 4강 도전을 하기 좋을 것 같다.
아스널은 이미 포르투에서 3400만 파운드에 파비오 비에이라를 영입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그는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와 경쟁할 것이다. 19세의 브라질 윙어 마르퀴뇨스 역시 공격수 명단에 추가되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영입이 곧 정해질 것인데,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가 월요일 프리시즌에 아스널에 합류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계약은 한 주 전 합의되었는데, 제수스는 4500만 파운드에 에미레이트로 향하며 곧 그가 붉은색과 흰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수비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를 4천만 파운드에 영업하기 위한 협상이 아약스와 진행 중이다.
견해
제수스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대신하기 좋은 선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북런던 경쟁에서 콘테 감독에게 뒤쳐져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재 올드 트래포드에서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다. 또 한 번 실망스러운 시즌을 치른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미 충분히 했으며 두 번째로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려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는 작년 맨유의 득점을 이끌었지만 37세의 나이로 그는 더 많은 트로피를 원한다. 하지만 맨체스터에서는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이 팀은 5년 동안 빈털터리가 되었다.
세리에A에 도전하려는 나폴리가 호날두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에게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오랫동안 관심을 보이며 추격하던 것은 좌절된 것 같다. 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이 네덜란드의 선수가 캄프 누에 머무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말했다. “맨유 외에도 그를 원하는 팀들이 있다. 우리는 그를 팔 생각이 없고, 그도 머물기를 원한다.”
견해
텐 하그 감독에게 곧 무언가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또 한 번 긴 시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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