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틱 빌바오 vs 바르셀로나
이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며, 이 SBOTOP 기자는 앞으로 며칠 동안 스페인 슈퍼컵 2025 하이라이트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가 다시 돌아왔고,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코파 델 레이와 라리가 우승팀과 준우승팀들이 맞붙는다.
4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1월 8일 시작되며, 제다에 있는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이 두 경기가 치러진다.
쟁점
사우디로 떠나기 전에 두 팀은 토요일 밤 스페인컵 경기를 치렀다.
빌바오는 3부리그 로그로네스에게 위협을 받았는데, 무득점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런 문제가 없었는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두 골을 넣으면서 약체 바르바스트로에 편안한 승리를 거두었다. 젊은 토니 페르난데스(16세 173일)에게도 특별한 밤이었는데, 그는 9분을 남겨놓고 출전했으며 그 결과 바르셀로나 1군에서 두 번째 최연소 출전 선수가 되었다.
라민 야말이 바르샤에서 그보다 어린 나이에 출전했는데, 2023년 4월 레알 베티스 전에서 15세의 나이로 출전했다.
유로 2024에서 대활약한 야말의 성장으로 많은 지역 팬들이 다시 꿈을 꾸게 되었으며 그는 스페인 슈퍼컵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반면 브라질의 하피냐는 부상에서 회복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
아틀레틱의 다득점 선두인 오이한 산세트 역시 부상으로 결장한다.
물론 컵 대회 승리는 윈터 브레이크 전 라리가에서 4연패를 당한 바르샤에 큰 힘이 되었다. 부진한 경기력과 수도 팀들의 연이은 승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전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는 이들을 넘어서며 정상 자리에 올랐다.
지구 반대편의 일이기는 하지만, 빌바오와 바르샤 간의 맞대결은 굉장한 전통을 갖고 있다.
두 팀은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팀들이며 라리가의 모든 시즌에 참가해 왔다. 그 덕분에 이들은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9번 맞붙었는데, 여기서 가장 많은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스페인 축구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맞대결을 치른 상대들이기도 했다.
연고지(아틀레틱은 바스크, 바르셀로나는 카탈루냐)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두 팀으로, 이들은 팬 대다수가 지역 인구의 스포츠 기반으로 자리매김한다.
그 자부심과 열정이 다음 주에는 팬층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중반 사우디로의 여행이 아니며, 두 팀은 우승을 차지하고 고국으로 돌아오려 할 것이다.
전적
이들은 총 242번 맞붙었으며 바르샤는 122승, 빌바오는 80승, 무승부는 40번이었다.
바르샤는 누 캄프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승리했는데, 10분을 남겨두고 마르크 구이우가 유일한 골을 넣었으며, 다음 리그 경기는 무득점으로 끝났다.
하지만 가장 흥미진진했던 맞대결은 코파 델 레이 8강전으로, 빌바오가 연장전 끝에 4-2로 승리했다.
고르카 구루제타가 1분 만에 홈 팀의 리드를 가져왔지만 바르샤는 레반도프스키가 동점골을, 야말이 2-1 리드를 가져오면서 전반전에 앞서갔다. 산세트가 동점골을 넣었고 이나키 윌리엄스와 형인 니코가 승리를 가져왔다.
이나키 윌리엄스는 경기 당일 아침에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빌바오에게는 시즌 가장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이들은 4월에 40년 간의 우승 가뭄을 끝내고 컵 우승을 가져왔다.
빌바오는 바르샤와의 최근 12번 맞대결에서 3승을 거두었는데, 모두 스페인컵 경기였다.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맞대결 승리를 거둔 것은 2019년 8월로, 아리츠 아두리즈가 1분을 남겨놓고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었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논쟁의 여지가 있다. 1902년 코파 델 라 코로나시온 결승전은 바르셀로나와 클루브 비스카야(아틀레틱 클루브와 빌바오 FC로 다음 해에 합병됨) 간의 경기였으며, 비스카야가 2-1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자신들을 비스카야와 코파 델 레이의 초창기 형태인 코파 코로나시온의 후계자로 여기고 있으며, 이후의 우승을 공식적인 영예로.
하지만 스페인 축구연맹은 1903년을 코파 델 레이의 시발점으로 여기고 있다.
베팅 팁
스페인 슈퍼컵 2025 배당은 바르샤에게 크게 기울어 있지만, 현재 경기력과 라리가에서 두 팀 간에 단 2승점 차이만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배당이 보이는 것보다는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바르샤가 승리할 것으로 본다. 카탈루냐 팀의 승리는 1.83, 아시안 핸디캡 -0.75는 2.13이다.
빌바오가 사우디에서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면, 이들의 승리는 3.71, 아시안 핸디캡 +0.50은 2.07을 보인다. 정규시간 무승부는 3.51로 매력적이며, 총 2-3골은 2.02, 4-6골은 2.94로 마찬가지다.
시즌 초반의 경기가 재현된다면 2-1의 점수로 7.7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별 (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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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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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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