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3-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완벽한 지배에 대해 얘기해 보자.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 경기는 놀랍게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일방적인 경기로 흘러갔고,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어젯밤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7-3으로 이겼다.
양 팀 모두 다가오는 라리가 시즌을 준비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왜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에는 제대로 경기에 임하지 않았는지가 놀라울 뿐이다.
아틀레티코는 처음부터 총력을 다해 공격에 나섰고, 디에고 코스타가 초반 칩슛을 성공시켰다. 반면 레알은 무기력했고, 밤 내내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패하고 말았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당연히 화를 냈고 , 이번 패배를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시즌의 동기부여로 삼을 것이라 다짐했다.
“우리는 제대로 경기를 하지 못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부족했고 특히 집중력이 떨어졌다. 이들은 7골을 넣었는데,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됐다.”고 이 프랑스 출신 감독은 안타까워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저지른 모든 실수에서 기본적으로 이점을 삼으며 멋진 활약으로 마무리했다. 아직 프리시즌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이 경기 이후 악몽을 꾸게 될 것이다.
오늘 SBOBET은 이 일방적인 경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볼 것이다.
경기 하이라이트
경기 시작부터 아틀레티코는 눈에 띄게 빠르게 공격을 시작하려 했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9 하이라이트를 포함해서 주앙 펠릭스는 디에고 코스타가 빠르게 페널티 박스로 돌진하는 것을 발견해 패스했고, 그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넘어가는 슛을 날리며 팀에게 이 저녁의 첫 득점을 선사했다.
루카 모드리치는 5분에 크로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은 쉽게 막아냈고 레알은 슛을 계속해서 실패했다.
몇 분 뒤, 주앙 펠릭스는 사울의 멋진 패스를 받아 한 골을 추가했다. 이 19세의 공격수는 지금까지 멋진 활약을 하며 그의 이적료에 부응해 왔다.
앙헬 코레아도 18분에 득점하며 공격에 합류했다. 공을 받은 뒤 코레아는 레알 수비의 빈틈을 파고들어 쿠르투아를 지나치는 슛을 본능적으로 성공시켰다.
디에고 코스타는 두 골을 추가했는데, 세르히오 라모스와 루카 모드리치가 28분에 실수를 했을 때였다. 사울은 레알의 패스 미스를 이용했고, 코스타는 쉽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 스페인 선수는 이번에는 이스코의 어리석은 반칙 덕분에 페널티킥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다. 코스타의 침착한 태도는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51분에 코스타는 주앙 펠릭스의 패스를 받아 케일러 나바스를 제치고 또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8분 뒤 에당 아자르가 선상에서 멋진 활약을 한 뒤 득점을 성공시켰다.
디에고 코스타와 대니 카르바할은 곧 경합을 했고, 이들은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떠났다. 그 뒤 두 감독은 몇몇 핵심 선수들을 벤치에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비톨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를 제치며 바로 영향력을 발휘했고, 20분을 남겨둔 채 7-1로 올라섰다.
가레스 베일도 레알의 선수로 교체 투입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이 웨일스 출신의 공격수는 제한된 시간 동안 꽤 좋은 활약을 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마지막 10분 동안 카림 벤제마와 하비 에르난데스가 각각 골을 넣으며 격차를 줄였다.
주요 지표
디에고 코스타는 전반전에만 세 골을 넣으면서 이번 경기에서 총 4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출신의 이 공격수는 경기 시작 45초만에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런 일이 언제 또 있었는지 기억하기는 쉽지 않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을 전반전에 5-0으로 압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완벽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통계는 생각보다 팽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 높은 점유율(53%)과 많은 패스(476개)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9분만에 첫 득점을 넣었고, 이들은 마지막 점수가 더 나아 보이게 하기 위해 두 골을 추가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세 번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2골을 허용했다.
다음 일정은?
언급한 바와 같이 레알 마드리드는 중국의 장쑤 쑤닝에 가레스 베일이 이적하는 것을 동의한 뒤 그를 풀어줄 것이다. 반면 제임스 로드리게스를 지켜낸다면 최근 ACL 부상을 당한 마르코 아센시오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7월 30일에 있을 토트넘과의 경기를 준비할 것이며, 지네딘 지단은 다시 선발진을 꾸릴 것이다. 이들의 수비는 확실히 도움이 필요하기에 인터내셔널 챔피언스리그 2019 우승 배당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월 1일 올랜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MLS 올스타 전을 치른 뒤 미국 원정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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