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1-4 맨체스터 시티
전형적인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 중 하나였다. 두 주인공인 선수와 감독 모두의 순수한 능력은 중립 팬들에게는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재생될 것이며, 분명히 그래야 할 것이다.
하지만 SBOBET 팬들에게는 단 하나의 승자만이 있을 뿐이며, 프리미어리그가 시작할 때의 배당은 정확했다.
당연하게도 우승을 결정지은 골은 매우 아름다웠다.
25야드 떨어진 거리에서 공을 잡은 리야드 마레즈는 루이스 덩크를 따돌리고 오른발로 벼락 같은 슛을 성공시켰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챔피언스’를 노래했고, 아무도 이들이 우승할 자격이 없다는 말을 할 수는 없었다.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레스터 시티와의 18일 간 경기하며 패한 이들의 12월은 다소 위축되었지만, 우승팀의 경기력으로 회복했을 때 이것은 오랫동안 잊혀져 있었다.
맨시티는 아부다비에서 재정적 지원을 받으며 지금까지 축구계에서 본 것보다 막대한 비용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첼시 시절을 상대적으로 검소해 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들은 영리하게 선수들을 모았고, 새해가 될 때 1위에 7승점 뒤져 있던 것을 멋지게 뒤집었다.
4월 중순까지 전례 없는 4관왕을 위한 경쟁을 하면서 매우 동기부여가 되어 있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들의 재능과 성향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이다.
이 우승팀은 가장 끈기 있고 공격적일 뿐만 아니라 9개월 동안 최고엿다. 가장 기술적인 능력과 깊이가 있는 이 강팀은 조용하게 별다른 의식 없이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글렌 머레이가 허술한 수비진을 뚫고 파스칼 그로스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시켰을 때 리버풀 팬들은 잠깐 꿈을 꾸었다.
하지만 다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맨시티는 우승팀다운 반격을 가했다. 에이메릭 라포르테의 패스는 다비드 실바에게 향했고, 그는 세련된 패스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공을 전달했으며 그의 능숙한 슛은 라이언의 다리 사이로 흘러갔다.
전반 종료 7분 전 맨시티가 앞서 나가게 한 골은 우승팀의 특징이었다.
마레즈의 코너킥이 위험 지역으로 전달되었고, 수비진이 허술한 가운데 라포르테는 헤더를 내려찍으며 맨시티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레즈는 연속 우승을 확정짓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09년 잉글랜드 축구 우승을 연장한 이후로 처음이었다.
일카이 귄도간은 멋진 프리킥으로 오후를 마감했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승을 향한 14연승과 6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들의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주요 지표
과르디올라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경과 호세 무리뉴 감독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세 번째 감독이다.
머레이의 선취점과 아구에로의 동점골 사이에는 단 83초만이 소요되었다.
맨시티는 아스널의 2001-02시즌 13연승 기록을 깨고 14연승으로 1부리그를 끝낸 첫 팀이다.
이들의 시즌 32번째 승리 역시 지난 시즌 맨시티가 세운 1부리그 기록과 같다.
시즌 마지막 날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8번째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2시즌 연속으로 상대한 모든 팀을 상대로 적어도 1승을 거두었다. 잉글랜드 1부리그에서 이를 달성한 것은 1888-89시즌과 1889-90시즌의 프레스턴이 유일했다.
아구에로의 득점을 만든 실바의 어시스트는 아구에로에게 향한 18번째 어시스트였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대런 앤더튼이 테디 셰링엄에게(20개), 스티브 맥마나만이 로비 파울러에게(20개), 프랭크 램파드가 디디에르 드록바에게(24개))
아구에로는 모든 대회에서 총 32득점을 하며 2016-17시즌에 맨체스터 시티에서 세운 단일 시즌 최고 득점에 단 한 골만 부족하게 되었다.
12월 8일 이후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뒤쳐진 것은 처음이었다.
맨시티는 브라이튼과의 최근 5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으며, 그 중 세 경기는 이번 시즌이었다.
이들은 앨런 커비슬리의 페널티킥과 이안 브라이트웰의 자책골로 1989년 4월 2부리그 경기에서 2-1로 이긴 것이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승점을 올린 마지막이었다.
브라이튼은 전년도 우승팀을 상대로 한 12번의 1부리그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으며, 다른 어떤 팀보다도 많은 경기 횟수였다. (2무 10패)
머레이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의 첫 7번 홈 경기에서 7득점을 했지만, 오늘 전까지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11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다음 일정은?
마지막 리그 장애물을 극복한 맨시티는 다음 주말 FA컵 결승에서 왓포드를 상대하며 3관왕을 노린다.
브라이튼은 1980년대 초반 이후 처음으로 3연속 1부리그 잔류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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