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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한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 2-1 리버풀

이번 경기는 리그 챔피언과 도전자의 경기로 요약될 수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에 따르면 이번 맞대결은 리그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이기지 못하면 죽는’ 경기였다.

그렇기에 이번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SBOBET 회원들이 1월의 목요일 밤에 이런 경기를 본 적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경기 하이라이트

득점은 대부분 예상한 대로였다.

10월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팀이 득점을 시도하기까지 1시간 이상 걸렸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많은 슈팅이 나왔다.

게다가 두 팀은 리그와 컵 경기에서 맞붙으며 도합 136득점을 올려 이 맞대결을 의심할 여지없는 프리미어리그 2018/19 하이라이트로 만들어냈다.

이 결과는 프리미어리그 2019 베팅 확률에 있어서도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7승점의 리드를 지키며 다른 어떤 팀도 새해를 맞기 전에 오르지 못한 리그 선두로 2019년을 시작했다. 이것은 홈 경기에서의 승리가 리그 타이틀을 위한 경쟁에 맨시티를 남겨놓았음을 의미한다.

맨시티는 아부다비 세이크 만수르가 2008년 구단을 인수한 뒤 세계적인 지배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아직 도전을 포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의 선두 주자인 리버풀은 올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목표하고 있다.
우르겐 클롭 감독과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이드라인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데뷔 이후 250번째 득점을 터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서의 100번째 승리를 거둔 밤, 이것은 맨시티의 밤이었음을 증명했다!

당연하게도 처음부터 경기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었다.

하지만 선취점을 노린 리버풀의 슛이 골대를 비껴갔던 전반 19분까지는 득점을 위한 기회가 거의 없었다.

올해의 축구선수인 모 살라가 홈팀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멋진 패스를 했고, 사디오 마네가 에더슨을 지나는 슛을 날렸지만 골대 안쪽을 맞고 튕겨져 나갔다. 그 뒤 존 스톤스가 (두 번째 시도에서) 공이 라인을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걷어내려 했던 공은 같은 팀 골키퍼를 강타했다.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면서 득점을 할 수 있었던 기회에 가까웠다.

시즌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전반전을 5분 남기고 맨시티의 끊임없는 공격이 진행되었고, 리버풀은 위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끈질기게 수비했다. 하지만 베르나르도 실바가 아구에로에게 공을 패스하고 그가 능숙하게 돌아서며 알리송을 지나가는 강력한 슛을 날렸다.

후반전에 접어들면서 맨시티가 기세등등했지만 원정팀의 위험성 역시 알고 있었다. 에더슨이 꼼짝할 수 없었던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슛을 걷어내면서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의 중요성이 더욱 분명해졌다.

하지만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오른쪽 뒤로 깊게 찔러 넣은 크로스가 왼쪽으로 돌아갔고 피르미누가 헤딩으로 리버풀의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충격을 받은 듯했고, 다음 득점이 결승골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리버풀이 이기는 것처럼 보였을 때, 이 챔피언은 그들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르로이 사네가 알리송을 가로질러 왼발 슛을 날리면서 홈 팀의 리드를 되찾아 왔다.

마지막 10분 동안 맨시티는 승리를 확정 짓기 위한 득점을 시도했고, 리버풀은 그들이 아슬아슬한 우승 후보가 아니라 확실한 우승 후보가 되기 위해 실점을 막느라 정신없이 경기가 진행되었다.

알리송은 아구에로의 슛을 어떻게든 막아냈고, 에더슨은 살라를 마크했고,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날린 슛을 다시 알리송이 막아내며 리버풀을 다시 한 번 구해냈고, 이번에는 베르나르도 실바에게서 이어져 라힘 스털링이 날린 슛이 살짝 골대를 벗어났다.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렸고, 리버풀의 타이틀을 차지하려는 희망을 저지하는 데에 가까이 다가서며 안심을 하는 만큼 홈 팀의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굉장한 밤이었다.

타이틀 경쟁은 다시 시작되었다. 리버풀의 무패 기록이 끝났다.

주요 지표

양 측은 경기 전에 통계를 보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해석을 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지난 시즌 맞대결(거의 1시간 동안 리버풀은 10명으로 경기했다)에서 거든 맨시티의 5-0 승리는 지난 11번의 맞대결에서 그들의 유일한 승리였다. (3무 7패)

하지만 리버풀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9번의 리그 맞대결 중 단 한 번만 승리했을 뿐이다.(쥐르겐 클롭 감독이 부임한 이후 1개월 뒤인 2015년 11월의 4-1 승리)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3시즌 중 12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냈고, 2012년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유일하게 패했다.

아구에로는 리그 홈 경기에서 7득점을 올렸고, 이는 모두 리버풀을 상대로 했다. (7득점)

지난 11번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맞대결에서 상위 6개 구단을 상대하며 리버풀의 유일한 승리는 지난 9월 웸블리에서 상대한 토트넘 핫스퍼였다. (5무 4패)

다음 일정?

맨시티의 일정이 올 1월에 가장 바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 달이 끝나기 전 6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FA컵 3라운드의 원정 팀으로 로더햄과의 경기가 일요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버튼을 만난다.

울버햄튼이 1월 14일 리그로 복귀해서 에티하드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다.

울버햄튼은 사실 월요일(1월 7일) FA컵에서 리버풀의 다음 상대이며, 1월 12일 브라이튼으로 리그 원정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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